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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2019년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구다구다 이벤트의 4탄이다.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마이룸에 모인 멤버들이 별 생각 없이 옆 창고에서 상자 하나를 가져와서 작동시켰는데 하필 그것이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만든 사고실험장치의 염가판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을 시온 소카리스가 봉인해 둔 거라 사고가 터졌다. 이론 상으로는 조건을 입력하면 관측공간을 생성해 현실과 거의 같은 수준이면서 자유롭게 수치 조작이 가능한 꿈과 같은 체험을 하는 가상실험을 하는 장치다. 본래라면 그대로 역사재현 시뮬레이터 같은 게 되었겠지만 현실과 오차를 절충시키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관측공간이 특이점화하는 불량품이 되어 창고행했다. 시온이 가진 몇 안 되는 아버지의 선물 비슷한 거라 남겨두었다가 사고가 터졌다. 안에서 심각한 버그가 일어나 외부에서의 작동정지가 되지 않아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완료하면 특이점이 사라지고 장치가 멈추는 것을 이용하기로 했다.(*1) 아무튼 상자 내부는 왠지 여섯 명의 노부나가가 노부나가의 야망 + 전국 란스 비슷한 것을 찍는 전국시대 특이점이 열렸다. 마침 현장에 있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도 날려보내졌다. 6인의 노부나가는 각각 가이의 다이묘 오다 킷포시, 칸토에 제도성배기담의 그 제도를 세운 카이저 노부나가, 도카이에는 수영복 사양 노부나가, 오와리에 자신이 진짜라 주장하는 노부나가, 카가에는 치비놋부들과 그 대장 빅 놋부, 아즈치에는 서쪽으로 가는 길을 막아버린 마왕 노부나가가 있었다.(*2) 마왕 노부나가가 막고 있는 서쪽에는 마쿠즈 교단이 들어섰는데 교주인 대승정의 정체는 특이점이 되어버린 이 세계에 존재하는 성배를 손에 넣은 일개 승려다. 노부들이 싸우건 말건 성배전쟁도 열렸는데 이 공간이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소환이 가능했던 캐스터(맥스웰)로 성배전쟁에서 이겨 성배를 얻고 그것으로 이 세계의 주인이 되었고 극락정토를 만들고자 했다. 캐스터의 보구 맥스웰의 악마로 무한한 마력을 생산해 그걸로 누구도 일 하지 않으면서 놀고 먹을 수 있는 세계를 극락정토라 정의했다. 맥스웰의 악마의 발동에 필요햔 소량의 마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 제물로 바쳤고 이는 필요한 희생이라 한다. 이 세계가 가상공간이라 맥스웰의 악마에 부채가 쌓여 점점 필요한 제물의 양이 늘어나자 현실 세계로 침공할 생각을 했다.(*3) 이렇게 폭주한 건 세상에 신불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고 스스로 세계를 구제하려고 한 건데 목적과 수단이 어느 사이에 뒤집혀서 그렇게 되었다.(*4) 아무튼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면 에치고에는 칼데아에서 날려져 온 노부나가가 있었다. 왠지 영기가 어벤저로 바뀌었는데 장군도 없고 가장 세력이 약해서 털리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구해주고 주인공이 다이묘가 된다. 본레 에치고의 주인 카케토라와 이전까지 주인이었던 노부는 서번트 겸 병졸이 된다. 하는 김에 구속구에 의해 카이저 노부나가에게 지배당해 침략해 온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를 구속구를 부수고 구출해 서번트로 계약하여 가신으로 삼았다.(*5)(*6)(*7) 에치고는 카이저 노부나가와 오다 킷포시와 치비놋부 3세력이 둘러싸고 있어 일단 힘을 키워 이들을 격파하기로 했다.(*8) → 카이저 노부나가는 전 이벤트에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조정한 노부나가의 스탠딩 CG를 갖고 등장한다. 이번엔 아케치가 날조한 게 아닌 제대로 캐스터(맥스웰)이 만든 영령병을 거느렸으나 구속구의 제어가 완벽하지 않아 멋대로 에치고로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가 버리면서 일이 꼬였다. 개량해서 외관에 변화가 없는 구속구를 씌운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투입했으나 칼데아에게 격파당했고 마지막 수단으로 전 이벤트에 보스로 나온 신에 가까운 존재의 모조품을 꺼내나 그것도 격파되어 패배를 인정하고 소멸한다. 자신이 소멸하면 항복하라고 해 둬서 제도는 칼데아에 흡수된다.(*9)(*10)(*11) → 치비놋부들의 왕국은 각지의 노부나가들 휘하에서 일하다 이런 저런 학대를 받고 때려친 치비놋부들이 빅 놋부라는 커다란 치비놋부를 다이묘로 세워 만들어졌다. 왠지 칼데아에서 날려진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단무지로 포섭했는데 영령병들이 치비놋부를 소거대상으로 인식하고 싹 쓸어버리려는 걸 칼데아 일행이 보고 구해준다. 칼데아 측에 제대로 복지를 해 주는 대가로 합병된다.(*12)(*13) → 오다 킷포시는 오와리와 대치하느라 거의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은혜를 입었으니 돕겠다는 어쌔신(이서문)과 같이 오케하자마에서 요시모토를 쳐죽인 것 마냥 2000명의 병력으로 대장의 모가지를 때려 했다. 칼데아 측은 전투 시작하면 튈 것을 전제로 고용한 일반인으로 병사 수를 2만으로 뻥튀기했고 기습을 예상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복병했다가 뒤를 쳤다. 여기에 칼데아 노부가 숨겨 둔 병력이 가세하자 패배를 인정하고 항복한다.(*14) 3개 왕국을 점령하여 힘을 키운 칼데아는 남은 3개 지역도 점령하고자 한다. 라노벨 과거 트립물 치트처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도의 금광을 채굴해서 자금에 여유가 있어 전력을 3개로 나누어 3개 지역을 동시 공략하기로 했다. 칼데아 노부가 진퉁 노부나가의 오와리를, 오다 킷포시와 어쌔신(이서문)이 스루가를,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오미로 향했다.(*15) → 마왕 노부나가가 시바타 카츠이에를 파견해 침공하여 먼저 선수를 쳤다.(*16) 어느 장소를 기점으로 삼아 나아갈수록 강해지는 보구를 사용하는지라 이길 방법이 없었지만 칼데아에서 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온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기점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힘을 잃을 거라는 공략법을 알려 줘서 돌려보낼 수 있었다. 료마는 칼데아 국에 등용되지 않고 단독으로 조사하기로 했다.(*17) 그렇게 정기적으로 나타나서 날뛰고 사라지는 걸 반복하는 걸 방치해 두다가 마왕 노부나가를 제외한 전 지역을 통합한 칼데아 군이 공략에 들어갔다. 생전 노부나가에게 반역을 저질렀을 적 자신이 휘하에 들어갔었던 오다 노부카츠가 갈구고 자신이 죽은 후 아내인 오히메가 재혼해서 낳은 딸 비슷한 관계인 버서커(차차)가 위로해서 노부나가에게 가진 죄책감에서 벗어나 소멸했다.(*18) → 오와리의 '진짜 노부나가'는 정말 역사서에 있는 그림을 해상도 낮춰서 나온 남자로 애초에 노부나가가 여자라는게 말이 되냐고 정론을 구사했다. 칼데아의 노부가 저건 이문대의 노부나가니 뭐니 했지만 정론이 너무 강해서 도망치듯 퇴각했다. 실제로는 이 '진짜 노부나가'가 가짜였다. 노부나가가 여자라서 후계자가 될 뻔 했다 팽 당한 오다 노부카츠의 존재가 그걸 증명했다. 아무튼 누님이 남자일 리가 없다는 노부카츠에 의해 '진짜 노부나가'가 독살당하고 다시 공격해 온 칼데아 측에 두들겨 맞은 노부카츠가 항복하면서 오와리를 접수했다.(*19)(*20) → 스루가의 수영복 노부는 애초에 싸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제육천마왕파순을 사용해 자기 자신을 유지할 생각이었고 이번 이벤트의 흑막인 마즈쿠교와 마쿠즈의 캐스터를 자칭하는 캐스터(맥스웰)과 교류가 있어서 세계의 비밀에 대해서도 아는 게 있는지라 한바탕 한 후 칼데아 측에게 정보제공을 해 주고 전투로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요양 간다. 가기 전에 자기 휘하 신형 치비노부인 카누키 노부(사춘기를 맞이한 치비노부가 사춘기 특유의 전능감에 지배당하여 말을 흠쳐 내달리거나 리젠트 머리를 하는 등 록한 인생에 눈을 뜬 상태)를 제공했다.(*21) → 오미는 왠지 메이지 유신 이벤트 때의 일륜성이 자리잡았고 칼데아에서 날려져 온 버서커(차차)가 차지한다. 마침 오미는 차차의 아버지의 영지이기도 해서 일륜성의 강력한 마력장벽으로 적의 침입을 막고 나머지 노부나가들이 싸우다 자멸하기를 노리고 있었으나 일륜성의 마력로를 충전시킬 방법이 없고 차차가 간식을 만드느라 마력을 왕창 소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장벽이 사라졌다. 최후의 방법으로 생전 겪었던 농성하다 타 죽는 결말이 아닌 야전으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오합지졸이라 칼데아 일행에게 쳐맞고 항복한다.(*22) → 수영복 노부와의 연결로 칼데아 일행과 접촉한 캐스터(맥스웰)은 마왕 노부나가의 목적이 이 일본의 모든 생명을 없애는 것이라 밝힌 후 오미에 가면 쓰러뜨릴 수 없어 날뛰는 시바타 카츠이에를 쓰러뜨릴 영령이 있을 거란 정보와 물제를 제공한다. 자기 주인의 목적은 모두가 안심하는 세상을 만드는 거고 자기 목적은 인류의 행복이라 밝힌 후 가 버렸다.(*23) 그 말에 따라 천하통일 할 겸 계획을 막을 겸 해서 마왕 노부나가에게 진격한다.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모든 쌀을 사들여 병량이 바닥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그 틈을 탄 칼데아 가는 전력을 둘로 나누어 한 쪽은 군대를 상대하고 다른 한 쪽은 마왕 노부나가에게 댜이렉트 어택을 하러 간다.(*24) 마왕 측에는 칼데아에서 지원하러 레이시프트 했다가 도리어 사로잡혀 세뇌당해 무장으로 쓰이는 어쌔신(오카다 이조)가 있었다. 다시 전력을 분단해 그걸 막고 마왕 노부나가 앞에 도달한다.(*25) 그렇게 대면한 마왕 노부나가는 의외로 그리 강하지 않아 문제 없이 쓰러뜨렸는데 왠지 칼데아의 노부가 영기재림해서 마왕 노부나가의 모습이 된다.(*26) 마왕 노부나가 아래에서 병사를 지휘하던 아케치 미츠히데는 이제 남은 노부가 칼데아 노부 뿐이 되자 자신은 노부나가를 섬길 뿐이라며 투항했다.(*27) → 마왕 노부나가 때문에 서쪽에서 넘어오지 못 하던 마쿠즈 교단의 대승정은 마왕 노부나가가 쓰러지자 본색을 드러내 칼데아 가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감방에 가둔다. 마스터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맥스웰 덕에 풀려났으나 대승정은 본격적으로 맥스웰의 악마에서 발생한 세계의 치명적 에러를 구현화한 검은 거인을 특이점 전역을 뒤덮을 정도로 소환한다. 그리고 비장의 카드로 맥스웰의 악마 그 자체를 불러 가슴에 성배를 수납시킨다. 온갖 소원을 실현되지 않은 채로 실현시키는 이 마쿠즈 대본존이라는 존재 때문에 궁지에 몰린다.(*28)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대화를 통해 인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보구 도팔비사문천을 발동해 상활이 역전된다.(*29) 바깥에서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자신의 캐스터 적성과 외법, 노부나가의 집합체를 촉매 삼아 다시 시바타를 소환했고 그 힘으로 악마들을 치워 줬고 그걸로 바깥 부대가 본대와 합류했다.(*30) 카케토라가 대본존을 때려서 맥스웰의 악마이 권한 일부를 돌려받은 캐스터(맥스웰)이 무한정의 마력을 제공했고 그걸로 마왕 노부나가가 자신에게 깃든 모든 노부나가의 가능성을 발현해 대본존을 불태운다. 그래도 가슴의 성배 노심으로 버티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무명 삼단 찌르기로 성배 자체를 파괴하는 걸로 결착이 났다.(*31) 성배와 그것을 쓰는 자를 소멸시켰지만 이 특이점은 마왕 노부나가라는 존재가 사라지지 않도록 버티는지라 그대로 로고스 리액트 바깥의 세계와 충돌해 칼데아를 박살낼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마왕이 된 칼데아 노부가 완전소멸하는 결말을 택하게 된다.(*32) 그런데 소멸하던 노부나가들이 생각해 보니 칼데아에서 날려 온 노부나가는 특이점과 관련이 없는지라 없어도 상관 없어서 그냥 그 노부만 칼데아로 귀환했다. 그리고 이벤트로 인연이 생겼기에 소멸하는 노부나가들도 소환에 필요한 조건이 맞추어져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왠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도 칼데아에 출현하고 노부가 오라고 해서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도 소환된지라 떠들썩해진다.(*33) 오키타 소우지 얼터도 칼데아가 로고스 리액트 안으로 지원을 보낼 적 파견되었으나 레이시프트 좌표가 어긋나서 합류하지 못 하고 떠돌다 남들 다 귀환할 때 혼자 남아버렸고 이후 오마케 스토리로 이어진다. 대본존을 쓰러뜨리자 마자 칼데아로 송환되었기에 성배를 회수하지 못 했고 오키타 얼터가 잔류한지라 로고스 리액트가 재기동했다. 그렇게 다시 레이시프트 해보자 성배에 이끌린 온갖 얼터 서번트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있었고 오키타 얼터가 대마왕의 직함에 있었다.(*34) 그래서 얼터 서번트들을 토벌하게 된다. 슬슬 자기도 얼터화 하겠다며 체험판 삼아 참전한 오사카 로마 제국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35), 노부나가를 죽이는 의뢰를 받은 사이카 에미야 얼터(*36), 가마쿠라 막부를 재현하고 비스트(티아마트)에 의해 재구성된 모습이 얼터라고 우기는 라이더(우시와카마루)(*37), 호조의 오색을 본뜬 부대로 전대물 놀이하는 원탁의 기사들(*38), 아이들과 동물이 공존하는 가이 케모노 파크를 세운 아탈란테 얼터(*39), 독안룡으로 새로운 중2병 속성을 획득한 잔 다르크 얼터(*40), 나 강해~ 모드의 마에다 쿠훌린 얼터(*41)가 있다. 이것들을 토벌하면 대마왕 오키타 얼터가 나오는데 일련의 일은 특이점 같은 공간이 아니면 잠을 잘 수 없는 얼터를 연옥검이 배려해서 자게 내버려두고 벌인 일이었다. 대충 쓰러뜨리면 성배의 조각을 먹은 검은 악마의 잔해가 나와 그것도 쓰러뜨리면 특이점은 해결된다. 그리고 또 로고스 리액트에 의해 버서커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생겼다며 이야기가 끝난다.(*42) 이번에도 서번트로 전국시대 코스프레 하는 건 여전하나 비중이 적다. 에미야 가족이 사나다 가문으로 나오고 랜서(쿠훌린)이 마에다 가 사람으로 나오고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카키자키 쪽 사람으로 나오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모모치의 시노비로 나온다. 그 외에 매칭시키기 귀찮았는지 라이더(메두사)는 어느 동굴의 뱀신으로 나오고 캐스터(메데이아)는 큐케온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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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판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Plus Episode-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제목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며 추가 시나리오가 탑제되었고 신 서번트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이 등장한다. 추가 시나리오를 넣는다는 아이디어는 3년 전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가 열렸을 때 부터 나스 키노코가 부탁했으며 이에 응해 3년 전부터 본편 쪽에 복각 시나리오의 가벼운 복선 같은 것도 넣어 두었다 한다.(*1)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은 레일 체펠린에 소환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발견한다. 주인공의 기억을 읽어 보곤 지금 주인공은 본체가 아니라 본체가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이자 정신인 것이 일시적인 인격과 마력으로 신체(그릇)으로 구축된 존재라며 살아남는 방법은 본체로 돌아가는 것 뿐이고 자신을 도와주면 주인공을 도와주겠다 한다. 이를 승낙해 가계약을 한 후 기차의 가장 앞 차량을 향해 간다. 가면서 덤으로 자신에 대한 해설을 해 준다.(*2) 본체의 기억조각을 얻을 때 마다 다음 열차 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3) 가장 앞 차에는 레일 체펠린의 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특이점이 어떠한 형태로 주인공의 기억과 연관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주인공의 기억과 열차를 조응시켰다. 기억조각이 문과 관계가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관계 있는 척을 해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만들려고 열차 측에서 기억조각을 습득할 때 마다 문을 열어 주었다. 기차칸을 지나갈 때 마다 콜로세움 같은 게 발생한 건 기억의 주인공과 본체의 피드백이 발생하기 쉽도록 술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이었다. 사정을 설명하지 않은 건 지배인 대행이 헤파이스티온을 보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쪽 세계에서 자신들과 싸웠으며 그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음을 파악했기에 협력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였다.(*4) 레일 체펠린은 이계를 달리는 열차지만 특이점을 달릴 수 없다. 지구 백지화는 이계를 달리는 것으로 피했고 특이점에 한없이 가깝게 접근할 수 있지만 특이점의 안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열차는 무언가의 이유로 특이점에 들어가려 했다.(*5) 페이크 롱고미니아드가 붕괴하면서 특이점 자체도 붕괴했고 콜라보 이벤트를 완수한 주인공의 본체와 칼데아 측은 귀환했을 적 그 틈으로 레일 체펠린이 파고들어왔다. 그 안에는 자신의 소망을 포기하고 칼데아를 보낸 므네모시네가 있었다. 므네모시네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서 자기가 깨어난 후 자기 안쪽에서 의견이 분열했다 한다. 주인공을 그냥 보조할지, 좀 더 적극적으로 보호할지에 대해서였는데 이긴 쪽은 후자였다. 전자는 격리당했으나 도망쳤는데 특이점 안에서 후자에게 도망칠 수 없어 특이점 조금 바깥에 위치한 레일 체펠린으로 간다. 이 통칭 므네모시네 어나더는 자신이 가져온 주인공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3% 남은 힘으로 그 기억에 인격을 부여하고 현재 환경과 리소스로 소환 가능한 서번트를 선택 검색해서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를 유사기동시킨 후 출력이 부족하자 자기 자신을 바쳤다. 그 결과 소환된 게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이며 소환 과정에서 므시모시네가 영기에 섞여 버렸다.(*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쪽 세계에서 하트리스가 수집한 마안을 이 쪽 세계에서는 칼데아에서 회수했었고 므네모시네의 마안으로 동조해서 사용했다. 레일 체펠린은 이 마안의 연고를 찾아 이 특이점에 왔고 결과적으로 특이점이 소멸하는 와중에 회수에 성공했다.(*7) 이걸로 모든 게 해결되었지만 헤파이스티온은 주인공의 기억을 본체로 되돌려보낸다는 처음의 목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레일 체펠린은 자신들에게 협력해 준 답례로 주인공의 기억을 특이점 바깥으로 탈출시켜주겠다 한다. 특이점과 너무 깊게 연결된 므네모시네는 특이점 밖으로 나가면 사라져 버리는지라 따라가지 못 하고 일행의 행운을 바라며 이 곳에 남는다. 그 와중에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는 특이점의 특성 상 봉인이 없고 성배에게 마력을 공급받았으며 므네모시네가 준 대량의 기억을 받아먹은 결과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가 되었다.(*8)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는 특이점의 모든 것을 자신의 리소스라고 판단해서 주인공의 기억 일행을 놓치지 않으려고 에너미를 날조해 길을 가로막았다. 이는 레일 체펠린의 마안 대투사로 날려버렸다.(*9) 그러자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가 직접 포격을 가해 왔다. 이 즈음 되서 주인공의 기억은 자아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페이커는 자신의 영기를 불태워 왕의 군세 열화판을 발동한다. 열화판이라지만 이것만으로도 가로막는 자들을 처단하는 건 충분했고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은 이걸로 자신과 인연이 생겼으니 칼데아에서 자신을 소환해달라 한다.(*10) 주인공과 헤파이스티온은 사라졌고 레일 체펠린은 붕괴하는 특이점을 떠난다. 주인공의 본체와 함께 싸웠던 서번트들이 하늘을 나는 열차를 보며 감상을 남긴다.(*11) 마나난 수버니어 발렌타인 ~쵸코와 나무와 여신의 선택~ 2022년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야기다. 올해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발렌타인 서번트가 소환되기 전에 선수를 쳐서 일부러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해 칼데아의 리소스를 소비하여 우발적 소환을 막아버리려 했으나 이를 실행하기 바로 전날 발렌타인 서번트가 소환되어 무산되었다.(*12) 아무튼 그렇게 밤중에 칼데아에 마난난이 소환되었다. 그 기척을 느끼고 온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13) 이 곳에 랜서(쿠훌린)이 소환되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를 들은 마난난은 아직 그를 만날 수 없다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겠다 한다. 그러자 카렌은 어디서 구한 성배를 넘겨주고 초콜릿이 전해지기 전의 16세기 유럽으로 레이시프트해 보낸다. 그러자 해당 시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고 매년 그랬듯 이를 해결하러 가게 된다.(*14) 동행자는 랜서(메두사)와 룰러(아스트라이아), 그리고 몰래 따라온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다.(*15) 레이시프트한 곳은 평소대로 칼데아와의 통신이 연결되지 않았다.(*16) 지점은 반도의 남쪽, 바다 근처 지역이다.(*17) 서쪽의 항구마을로 가 보니 바제트가 있었고 대화보다 주먹이 먼저 나와서 아스트라이아와 싸우게 된다. 보구 대결이 되려는 순간 괴물이 나타나서 싸움은 흐지부지된다. 이 근처에는 의욕이라는 이름의 마력을 흡수하는 괴물이 출몰했고 바제트는 그것을 퇴치하기 위해 마을에 고용되어 있었다. 칼데아 측이 적이 아니라는 걸 확인한 바제트는 협력하기로 한다. 덤으로 주인공 일행과 다른 좌표에서 레이시프트했던 카렌이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18) 바제트는 서번트로서 영령의 좌에서 받아야 할 지식이 일절 없으며 생전 21세기에 살았던 인간의 기억만 애매하게 남아 있다.(*19) 이 곳으로 레이시프트 된 후 괴물에세 습격당하는 마을을 보자 근육뇌를 구사해 소멸할 때 까지 때려 죽이길 반복해 왔다. 바제트 혼자서는 마을을 지켜야 하기에 괴물 조사를 할 수 없었지만 칼데아 일행이 합류하면서 여유가 생겨 괴물을 조사하기로 한다.(*20) 괴물이 북쪽 숲에서 주로 나타난다던가 과거 어느 뱃사람이 그 숲에 뭔가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던가 먹으면 괴물에게 빼앗긴 의욕을 회복시키는 쇼코라틀을 파는 정체불명의 누가 있다거나 하는 정보가 모였다.(*21) 숲으로 가 보자 오두막이 있었고 거기에는 선원의 복장을 한 남자의 유령과 회고록이 있었다. 이에 따르면 이 선원은 다른 대륙에서 코코아를 발견했고 돈이 될 거 같아서 현지인에게 씨를 몇 개 구해 이 숲으로 와서 테오브로마란 이름을 붙이고 심은 후 돌보았다. 싹이 났을 때 선원은 큰 병을 앓고 이 땅에서 떨어져야 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싹은 시들어 있었다. 이 때문에 망령이 되었다.(*22) 그리고 숲에는 자연계에 존재할 리 없는 끔찍한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가 괴물 사건의 원흉으로 단말인 괴물을 파견해 인간의 의욕을 빼앗아 그걸 회수해 자신의 양분으로 삼았다.(*23) 이 나무가 특이점의 원인인 것 같아 쓰러뜨리기로 한다. 일행이 접근하자 엄청난 마력의 필살의 뭔가를 쏘았는데 이를 프라가라흐가 반응해서 카운터로 나무를 뿌리채 베어버리는 데 성공한다.(*24) 베어낸 나무는 다시 재생했는데 쇼코라틀를 팔던 모 씨랑 제3재림 상태의 마난난이 나타나 프라가라흐로 나무와 괴물을 일소하고 가 버린다. 그리고 마을로 돌아오자 마난난은 일행이 숙소로 삼던 술집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25) 마난난에 따르면 성배를 받아 레이시프트 한 후 마난난으로서 자기계발이나 해볼까 했는데 약하고 가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시들기 직전의 카카오 싹이 냈었다. 마난난은 베푸는 자라서 조금의 생명을 주려 했는데 싹은 성배의 리소스를 전부 강탈한 후 괴물 나무로 변모했다. 그 여파로 이 곳은 미소특이점화했고 제1재림의 바제트와 제3재림의 마난난이 분리되었다. 좀 전에 파괴한 나무는 본체가 아니며 성배를 지닌 본체는 네트워크처럼 뿌리를 넓혀 자신의 분신인 나무들에게서 의욕을 공급받았다. 그래서 본체를 찾아다니고 있었다.(*26) 바제트는 그렇게 말한 마난난을 믿지 않았다. 어릴 때 읽은 영웅 이야기에서 마난난은 무상의 사랑과 신뢰를 베푸는 존재였는데 합리적으로 움직일 뿐인 인간인 자신에게 마난난이 깃들 리가 없다는 논리였다. 가짜 마난난이 분명하다며 대련해서 자신이 쓰러뜨리는 것으로 그걸 증명하려 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패배했고 싸우는 와중에 마난난의 해신의 힘이 자신에게 깃든 것과 같은 것임을 이해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런 자신이라도 누군가의 꿈을 지킨다던가 같은 위대한 일을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 회복했다.(*27)(*28) 다음날 바제트는 마난난의 말을 전부 납득하고 빋는 건 아니지만 마난난이라는 것과 자기가 마난난의 빙의체인 것을 인정했는데 자기가 언니 운운하는 마난난을 보고 빡쳐서 또 싸운다.(*29) 쇼코라틀은 마난난이 만든 무한정 초콜릿이 나오는 항아리로 만들었다. 초콜릿의 요정을 자칭하는 모 씨가 마난난을 도와주겠다며 마을에서 뿌리고 다니다 마난난의 수색방법이 난잡하다며 역할을 바꾸어 마난난이 쇼코라틀을 뿌리고 모 씨가 테오브로마를 탐색하게 되었다.(*30) 갑자기 테오브로마가 직접 마을을 침공해 왔다.(*31) 일전에 흡수한 룰러(아스트라이아)의 마력과 성배를 통해 좌에서 얻은 정보로 섀도우 서번트 아스트라이아를 만들어 공격해왔다.(*32) 그리고 랜서(재규어맨)이 테오브로마의 단말인 테오브로맨를 자칭하며 나타났다. 테오브로마가 태어난 땅과 관계된 신령의 한 종류라서 이렇게 소환되었다 한다. 테오브로마가 공격해온 건 다 죽어가던 싹이 살고 싶다는 일념과 인류에 대한 복수를 마음의 안식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대지를 카카오의 나무로 뒤덮어 자신들의 낙원으로 만들어주겠다 한다.(*33) 가지에서 가지로 이동하며 공격해 오던 테오브로맨은 상황이 안 좋다며 후퇴하려다 초콜릿의 정령 모 씨의 좌치교교 우치교교 투척에 맞는다. 기회주의(日和見主義)가 햇빛을 본다는 뜻을 이용해 광합성 하라는 모 씨의 도발에 넘어간 테오브로맨이 보구를 발동하려 하자 프라가라흐를 걸어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마을에 나타난 나무를 퇴치했지만 아직 성배는 나오지 않았다.(*34) 이후 테오브로마의 본체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성배의 힘을 얻은 나무라면 지상이 아니라 지하에서 자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초콜릿의 정령 모 씨에게서 수상한 동굴이 있다는 연락이 와서 찾아간다.(*35) 그 안에는 성배가 박힌 테오브로마의 본체가 있었고 지금까지 칼데아 측에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과 가장 인연이 있는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하고 테오브로맨을 양산해냈다.(*36) 칼데아 측은 보구의 퍼레이드로 적을 일섬했고 본체를 제거하려 했으나(*37) 테오브로마의 본체는 바제트를 지금까지 다루어 온 괴물들처럼 액체로 만들어 삼키고 마난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소환한다. 쿠훌린 얼터가 테오브로마의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나왔다.(*38) 한편 마난난은 동굴에 같이 들어가지 않고 볼일이 있다면서 남았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39) 지금까지 빵봉투 쓰고 아무르라고만 하던 카렌이 봉투를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카렌은 자기가 부추긴 책임이 있어 마난난을 경계하고 있었다. 자기가 지금까지 봐 온 마난난은 바제트의 혼을 지켜왔고 분리된 적이 없는데 그럼 별도로 존재하는 바제트의 정체가 뭐냐 한다. 이에 마난난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미소특이점이 해결되면 알려주겠다 하고 이에 카렌은 자길 친구로 불러 준 바제트에게 상처를 입히는 걸 간과할 수 없다며 신뢰를 보여달라 하더니 에로스를 대타출통시킨 베이비 카렌으로 마난난에게 싸움을 건다. 그렇게 베이비 카렌이 두들겨맞고 프라가라흐에 꿰여 에로스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마난난을 인정한다.(*40) 이후 둘이 동굴로 들어온 후 바제트의 정체는 의사 서번트인 마난난이 남긴 왜곡된 부분을 내보내도록 하여 테오브로마가 지닌 성배의 힘이 복제해서 만들어진 것임이 밝혀진다. 무언가의 이유로 바제트는 테오브로마의 관리를 벗어나서 독자적인 서번트로 활동하게 되었다.(*41) 테오브로마에 흡수된 바제트는 모든걸 빼앗는 집행자 같은 일을 하는 자신이 마난난에게 선택받은 이유를 고민하는데 따라온 마난난이 베푸는 것만으로 모든 걸 구할 수는 없고 슬픔과 운명과 장해를 빼앗는 힘 또한 필요하다 하며 바제트가 이 특이점에서 사람들과 지내면서 빼앗는 것만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 한다. 그러면서 마난난 자신을 구성하는 영기, 영핵, 그 외 모든 것을 바제트에게 넘긴다. 이렇게 의사 서번트를 다시 재구성하면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니 바제트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 한다. 이 선택은 마난난이 서번트로서 완성되기 위한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라 한다.(*42) 칼데아 일행이 테오브로마의 괴물에게 승산 없는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마난나의 힘을 받아 모든 것을 베풀고 모든 것을 빼앗는 존재가 된 제2재림 바제트가 복귀한다.(*43) 바제트와 마난난이 쿠훌린를 무서워한 것은 5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아 자신을 잊어버린 쿠훌린을 보면 그 사실을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며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 다짐해 불패와 불퇴를 의미하는 아트고우라의 룬을 펼치고 쿠훌린 얼터와 싸운다. 마지막은 보구 대결로 프라가라흐가 쿠르드 코인헨을 부수고 끝난다. 쿠훌린은 웃으며 소멸하고 그 여파로 테오브로마의 본체까지 박살났다.(*44) 그렇게 특이점은 소거되고 바제트는 마난난이 이미 칼데아에 소환 인증을 찍고 왔으나 그게 이어져서 칼데아로 올 수 있게 되었다. 쿠훌린이 4명 소환되어 있다는 걸 듣고 어떤 자세로 그를 만나야 할 지 혼란스러워한다.(*45) 15인의 이지적인 안경들 2022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야기다.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발생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관측 결과 서번트의 기척이 없고 마수 같은 생명체가 돌아다닌다 하며 그럼에도 조금 걸리는 감이 있다며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 기,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아쳐(오다 노부카츠), 라이더(네모), 쿠훌린 얼터, 아르주나 얼터를 동행시킨다.(*46) 레이시프트 예정 장소는 유럽이었는데 일행이 도착한 곳은 밖이 안 보이는 건물이었다.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겼다.(*47) 그리고 서번트들의 전투력이 일종의 중압이 걸려 약체화했다.(*48) 빌딩은 회사의 서류나 개인 소지품이 없으며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컴퓨터는 로그인 화면만 떠 있었다.(*49) → 보이지 않으며 다른 차원의 공격을 해 오는 괴물들이 나온다. 공격을 받아도 무언가가 있는지 그 모습에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50) 구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관념을 보유한다. 그래서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는다. 뭔가 수단을 찾아 괴물을 공격해 쓰러뜨리면 소멸하나 동시에 쓰러뜨린 자는 힘을 빼앗긴다. 그리고 괴물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기에 서번트 급 전투력이 없는 자는 공격하지 않는다.(*51) 괴물은 일종의 마수로 육해공별로 3종류가 있다. 강함은 서로 거의 비슷비슷하다. 처음 만난 괴물은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다.(*52) 지적 생명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의도적으로 이 특이점의 성배의 백업을 받는지라 강력함을 자랑한다.(*53) → 현지에 서번트가 한 명 소환되었는데 괴물의 룰을 모르고 한 마리 쓰러뜨렸다가 힘을 빼앗겼다. 이런 상태에서 진명을 밝히는 건 치욕이라며 마이클이라는 임시 이름을 대며 일행에 합류한다.(*54) → 이 곳에는 일종의 마술예장인 안경이 존재한다. 이를 쓰면 안 보이던 괴물이 보이며 착용자를 이지적이게 바꾼다. 통제가 안 될 버서커도 이를 끼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한다.(*55)(*56) 시각이 보강된 결과 본래 건물에 있었으나 인식하지 못 하던 부분이 보인다.(*57) 안경 덕에 못 보던 게 보여서 조사하자 어느 조직이 발주서에 장기간 걸쳐 인신매매를 하고 그것들을 이용한 인체실험으로 마수를 만들다가 컨트롤을 못 해 폭주시켜 마수의 밥이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58)(*59)(*60) 구체적으로 사건의 원흉인 마술사는 평화를 원했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해 세계평화를 이루러 했다. 자기 특기분야인 마수 만들기를 살리기로 했는데 엄청 강하고 불가시 능력을 지닌 마수를 양산해 세계에 풀어 힘이 있는 자들을 포함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다. 576년 정도 있으면 마수가 세계의 폭력을 지배해 싸움도 악덕도 돌연한 죽음도 없는 질서 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거라 예상했다. 바보 같은 방법이었지만 하필 그 마술사가 진짜 천재라 연구는 완성 직전에 왔으나 마수가 폭주해서 연구자들은 다 죽고 이 특이점이 생겨버렸다.(*61) 그 마술사가 안내문을 남겨놓았는데 계획이 실패해서 회사가 도산했으니 거래처와 채권자 분들에게 미안하다 하며 사죄로 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는 원더 안경세트를 보냈다 한다. 최후가 오기 전 마수의 생식기능을 컷 했으니 알아서 자멸할 거라 했는데(*62) 연구자들을 잡아먹으면서 생식능력을 획득한지라 의미가 없었다.(*63) → 세이버(모드레드),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라이더(메두사), 캐스터(파라켈수스)가 토지에 의해 소환되었다. 안경을 입수한 후 룰을 모르는 메두사가 마수를 쓰러뜨리고 힘을 빼앗겨 마수들이 파워업하고 열화판 석화의 마안을 갖게 되었다. 단독으로 석화는 무리지만 무리가 모여 일제히 마안을 쓰면 석화할 거라 한다. 인리의 편이라는 입장이 같기에 칼데아 일행에 합류한다.(*64) 추가로 랜서(카르나), 랜서(엔키두), 세이버(가웨인)와 합류한다.(*65)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해야 했다. 싸움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수단으로 승자를 가린다.(*66) 심판이 필요해서 현지 소환으로 캐스터(멀린)을 불러 왔다. 인원을 A,B,C의 3팀으로 나누기로 했는데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아르주나 얼터가 카르나, 엔키두, 가웨인 팀 쪽으로 들어갔다.(*67) A팀이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이며 B팀이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고 C팀이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주인공이다. 마이클은 멀린과 공동 진행역을 맡는다.(*68) → 첫 번째 내기는 바다거북 스프로 유명한 평행사고 게임이었다. 내용은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다.(*69) 질문은 /A팀 상송 "승리한 것은 총을 든 쪽이었나?(NO)" / B팀 가웨인 "총을 들고 있던 쪽은 병에 걸렸나?(NO)" / C팀 사이토 "맨손의 남자가, 총을 든 남자를 죽였나?(YES)" / A팀 모드레드 "맨손의 남자는 총을 든 남자를 때려죽였나?(NO)" / B팀 엔키두 "두 명의 성별이 남성인 부분은 중요한가?(NO)" / C팀 네모 "총을 든 남자와 맨손의 남자는, 거리가 가깝나?(YES)" / A팀 메두사 "싸움이 개시한 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가까웠나?(NO)" / B팀 카르나 "맨손의 남자는 발이 빠른가?(NO)" / C팀 쿠훌린 얼터 "전투개시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100미터 이상 떨어져있었나?(NO)" / A팀 파라켈수스 "맨손의 남자가 총 든 남자를 죽였을 때, 맨손인 채였나?(YES)" / B팀 아르주나 얼터 "두 사람의 거리는 20미터 이상 떨어저있었나?(NO)" / 였으며, 정답은 맨 손의 남자가 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한 것이었다. 사회자 측이 두 사람이 싸웠다고 한 적이 없음에도 싸움이 일어났을 것이라 지례짐작하게 만든 것과 두 사람의 신체능력을 서번트 급으로 생각하게 유도한 것이 트릭이었다.(*70) → 두 번째 내기는 술래잡기였다. 서번트들의 싸움이니(주인공은 불참한다) 위험하므로 룰을 만들었다.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 룰7."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였다.(*71) 추가 룰로 각 팀은 2,5,8층에 배치되며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멀린이 안내한다.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 외의 발로 차거나 하는 방법으론 아웃이 안 된다.(*72) 룰 상 마술을 공격용 외에 쓰는 건 반칙이 아니라 다들 마술적인 통신 수단을 마련했으며(*73) C팀은 2인 1조의 두 팀으로 나눠 활동하기로 하고(*74) B팀은 속임수가 서툴러 각자 흩어져서 술래를 찾기로 한다.(*75) A팀은 파라켈수스의 절묘한 마술을 사용하여 팀원 전원을 술래로 꾸몄다.(*76)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가 금지라 파라켈수스가 무조건 술래일 거라는 점과(*77) 건물의 마력수집 기능 때문에 파라켈수스 자신의 신체 강화를 최소한으로 하느라 체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었다.(*78) A팀의 페이크에 넘어간 아르주나 얼터가 먼저 퇴장하고(*79) B팀이 마수와 싸우는 와중 개입한 상송이 들켜서 퇴장한다.(*80) B팀의 미끼 역을 하던 노부카츠와 네모가 B팀의 술래 엔키두에게 당해 퇴장하고(*81) 엔키두는 A팀의 팀워크에 넘어가 술래인 줄 알고 메두사를 잡다가 뒤에서 덮친 파라켈수스에게 당해 B팀 전체가 탈락한다.(*82) A팀은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하며 그 순간 코트를 던져 C팀의 술래 쿠훌린 얼터가 터치를 못 하게 하고 파라켈수스가 터치해서 C팀 전원이 탈락하고 A팀이 승리한다.(*83) → 마지막 내기는 마수 토벌로 강 건너기 퍼즐과 비슷하지만 한 번 빼앗긴 것(능력)은 왕복이 불가능하다.(*84) 서번트들이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하는 동안 마수들은 동족상잔을 시작했다. 죽인 자의 힘을 빼앗는 건 같은 마수끼리도 적용되어 서로 죽인 결과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개체의 능력이 마수에서 환수급으로 파워업했다.(*85) 서번트들에게서 빼앗은 힘도 강화되었다.(*86) 이 동족상잔은 생존경쟁이고 성배전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성배의 구조를 아는 괴물들은 스스로 수를 줄이고 서번트들을 몰살시켜 성배전쟁을 성립하려 했다. 이렇게 괴물들이 상상 이상으로 지능적인 건 연구 과정에서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 지능을 사용해 현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이란 지성체를 절멸시키고 자신들이 새로운 지배자 지성체가 되려 했다. 서번트들이 소환된 건 연구자들을 다 먹어치운 후에도 이 빌딩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그걸 성배로 해결하려고 이들이 벌인 짓이었다. 자신들의 예상보다 똑독한 서번트들이 힘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들을 제압해 가자 먹이가 아닌 쓰러뜨려야 할 장벽으로 인식했다.(*87)(*88) 서번트들의 힘을 빼앗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클을 가명으로 쓰던 자는 진명이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이며 빼앗긴 것은 삼중방벽의 힘이다.(*89) 이 능력이 점점 강화되어 후반부에는 보구 사용 없이 괴물들을 쓰러뜨리기 힘들게 되었다.(*90) → 라이더(메두사)는 석화의 마안을 빼앗겼다.(*91)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치유능력과 처형 중 하나를 빼앗길 텐데 처형은 죄의 개념을 아는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 치유 쪽이 괴물들의 취향일 것 같다 한다.(*92)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마술을 빼앗길 거고 결과적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어 낼 거라 한다.(*93) → 세이버(모드레드)는 마력방출이 대상이 된다.(*94) → 세이버(가웨인)은 엑스칼리버 갈라틴이나 성자의 숫자를 빼앗길 거라 한다.(*95) → 랜서(카르나)는 카바차 & 쿤달라를 빼앗길 것 같다 한다. 바사비 샤크티도 있지만 괴물은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96) → 아르주나 얼터는 마하 프라라야의 경우 빠앗아서 쓰려다 자멸할 것이고 대 사악은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려우니 알기 쉬운 천리안을 빼앗길 것 같다 한다.(*97) → 랜서(엔키두)는 에누마 엘리쉬의 경우 괴물이 사용 못 할 것 같고 대지에 의한 수복능력인 완전한 형태를 가져갈 것 같다 한다.(*98) → 쿠훌린 얼터는 마수와 상성이 좋은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길 거라 한다.(*99) → 라이더(네모)는 마수가 노틸러스를 흡수할 것 같지는 않으니 여행을 축복하는 트리톤의 힘을 빼앗아 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쓸 것 같다 한다.(*100)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검술 말고는 빼앗길 것이 없다 한다.(*101)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빼앗길 힘이 없다.(*102) 마수에게 도움이 되거나 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각 능력을 조합할 경우의 파급력 등을 감안해서 싸우는 순번을 정한다.(*103) 최종적으로 육해공 각 1마리 씩 총 3마리의 환수로 좁혀지게 된다.(*104) 그리고 그들을 상대하는 15인의 영웅들 합쳐 일종의 고독(蟲毒)이 펼쳐진다.(*105) → 쿠르드 코인헨이라는 무거운 갑옷과 날렵한 검술을 먹였다. 날렵함과 육중함이란 모순되는 둘을 같이 지니면 없으니만 못한지라 약체화되었다.(*106) → 완전한 형태와 의술을 먹었다. 이 둘은 같은 치유능력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았나 닿지 않았나라는 치이가 있어 동시에 삼킨 결과 과도한 회복이 독이 되었다.(*107) → 마력방출과 천리안을 먹었다. 비행형 마수에게 마력방출은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봐야 할 것을 못 보게 만든다.(*108) → 여행의 축복은 싸움의 승패가 나기 전에는 시너지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먹였다.(*109) →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힘을 주는 힘 외에 지닌 게 없는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그걸 먹였다. 마수에게 간 힘이 노부나가에게 힘을 바치려 하나 이 특이점에 노부나가는 없으므로 지금까지 삼킨 능력들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갔다.(*110) → 그렇게 모은 힘이 빠져나온 마수들은 최후의 형태변화를 개시해 고독의 환성체라는 한 마리의 최종형태가 된다. 이를 세이버(가웨인)과 랜서(카르나)의 화력으로 완전히 태워버려 싸움은 끝났다.(*111) 마수 토벌이 끝나자 성배가 출현했다. 칼데아 측이 가져가기로 한다.(*112)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가 성배에 응한 소원은 한 때 자신과 같이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해서였다.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평화를 추구한 이 건물의 연구자들에게 찬성한다 한다.(*113) 마수들이 승리해서 번영하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에 대해서는 한 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 되서 도중에 서로 잡아먹다 멸망할 거라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추론했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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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측정의 과거시 미래시가 예측과 측정이 있는 것 처럼 과거시도 측정의 과거시가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측정이라 해 봐야 원하는 시기의 과거를 관찰하는 것이 전부라 시공축을 고정해 멋대로 미래를 바꾸는 측정의 미래시에 비하면 그리 초월적인 힘이 아니고 기능도 예측의 과거와 별 차이 없다.(*3) 일반적으로는 측정 쪽이 자신의 행동을 기점으로 삼는지라 통합한 결과를 사용하는 예측보다 과거를 보는 측정력이 다소 좁아 정밀도가 오르는 정도다.(*4) 예측과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의 측정의 미래시는 드문지라 대다수는 자기가 예측인지 측정인지 판별도 못 한다.(*5) 예측처럼 존재 자체가 소유자를 미치게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것이 보내는 기록 때문에 현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는 부작용이 있다.(*6) 그리고 본 주인보다 측정의 과거시 쪽에 주도권이 높아 제어하기가 어려우며 나이를 먹으면 더 힘들어진다.(*7) 측정의 과거시의 힘이 강하다면 과거의 사건을 현실에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발로르가 지녔다는 직사의 마안이 누구나 갖고 있는 미래의 죽음에 대한 갈망을 현실로 끌어오는 궁극의 미래시라면 궁극의 과거시는 누구나 갖고 있는 과거의 최초를 현실로 끌어온다. 과거의 재현이 가능할 정도의 측정의 과거시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거품으로 보여 살 맛이 안 난다 한다.(*8) 보석의 마안 수준의 측정의 과거시를 입수한 레일 체펠린은 물거품 같은 세상을 본다는 의미로 포영의 마안 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 수준의 측정의 과거시는 미리 설정해둔 과거의 사건을 특정 타이밍에 인식해서 일깨워 재현하는 정도의 힘을 낸다. 나이프를 휘두른 후 그 참격을 기록하고 기다리다가 노리는 자가 기록한 위치에 오면 재생해서 베어버리는 식이다.(*9) 이에 관해서는 포영의 마안 항목을 참조할 것. 작품 내에서의 활약 ● 한화월희 가짜 시키가 예측의 과거시를 사용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 토오노 시키가 과거 인외의 괴물들과 싸우던 적의 기억에 끌려 미쳐버려 시키의 과거를 흉내 내는 살인광이 되었다. (*1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측정의 과거시를 지닌 칼라보 프램튼이 그걸 경매에 넘기려고 레일 체펠린에 왔다. 실제로 칼라보가 지닌 것은 상위 과거시인 포영의 마안이었다. 이외, 과거시에 관해 알려진 내용들 ■ 공의 경계에서 묘사하길 현대의 시점에서 미래 예측, 과거 추측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역량으로 가능한 것으로 언급된다.(*11) 이후 정말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마술과 과학으로 개발한 미래와 과거를 관측하는 근미래관측렌즈 시바가 나왔다.(*12)(*13) ■ 미래시나 과거시는 넓은 의미로 보면 마안으로 볼 수 있으며 좁은 의미로는 술식의 투사를 할 수 있어야 마안으로 본다. 감수형의 미래시는 투사가 불가능해 마안으로 안 치는 경우도 있다.(*14) ■ 주류 학계에서는 과거는 고정되어 있다고 보나 아직까지 시계탑에서 과거시의 극한이라 할 수 있는 과거 그 자체를 본 자는 없다. 그래서 과학의 양자론에서 말하는 과거 역시 미확정 이라던가 우리가 과거라 여기는 건 단순한 기억과 기록에 불과하다 같은 것을 도입하는 현대 마술의 학파도 있다.(*15) ■ 수성 마술에 의한 변이는 과거시로 타인의 기억을 보다 자신의 기억에 덧씌워지는 것과 동질성을 갖고 있다. 변이를 견뎌낸 스빈 그라쉬에이트가 과거시 때문에 괴로워하는 칼라보 프램튼과 만났다면 뭔가 조언할 수도 있었을 거라 한다.(*16)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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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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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쫒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 2021년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 행사인 여름 이벤트인데 어른의 사정으로 여름이라기엔 너무 늦은 9월에 열렸다. ■ 매년 그랬듯 여름이 되자 미소특이점이 발견되었다. 마지막 대해적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죽어 해적의 시대가 쇠퇴하는 18세기의 카리브해다. 그리고 왠지 과거 유명했던 대해적들이 카리브 섬 곳곳에 일곱 개의 비보를 숨겼다는 이야기가 돌아 이를 찾으려는 해적들의 마지막 시대가 찾아왔다.(*1)(*2) 일행은 비보의 위치가 적힌 지도들을 구해 탐색하기로 한다. → 첫 번째 지도는 보통 해적들이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가도 비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한다.(*3) 일행이 해당 장소에 가 보니 마력에 반응해서 입구가 열리는 식이라 해적들이 못 찾은 것이었다.(*4) 여하간 입구로 들어간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룡알을 발견했고 거기서 스테고사우르스가 깨어났다.(*5) 두 번째 지도와 같이 발견된 이 공룡은 일종의 아주 약한 성배였다.(*6) → 두 번째 지도에는 해적 특유의 문자(흔들리는 배 위에서 글을 적으면 알아보기 어렵다)가 적혀 있었고 그걸 해석해서 다음 비보의 위치를 특정했다.(*7) 도착한 곳의 동굴은 입구에 해적 문자로 힌트가 적혀 있고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마술로 만든 거대한 바위가 굴러오는 함정이 나오고 끝에 있는 퀴즈를 힌트에 따라 맞추면 성배의 조각이 나와 스테고사우르스에게 흡수되었다. 세 번째 지도도 얻었다.(*8) → 세 번째 지도는 딱히 해석은 필요없었고 찾아가자 동굴이 반겨준다. 입구의 코마이누 퍼즐이라던가 내부 구조라던가 일본풍이다.(*9)(*10) 동물의 다리 표기 순서대로 밟아야 하는 타일 바닥과(*11) 히미코의 얼굴을 갖다대야 하는(뭔 착각을 했는지 세이 쇼나곤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퍼즐(*12)이라던가를 돌파해 네 번째 지도와 덤으로 호박 하나를 획득했다.(*13) → 네 번째 지도는 이 지도를 있는 그대로 라는 해적 문자가 적혀 있었고 그 말에 따라 물이 그려진 곳에 물을, 땅이 그려진 곳에 모래를 뿌리자 비보의 위치가 특정되었다.(*14) 가 보니 이번에는 서번트라도 장시간 잠수 못 하는 패널티가 있는 상태에서 수몰된 통로를 지나 레버를 당기는 기믹이 있었다.(*15) → 다섯 번째 지도에는 산을 타고 올라오라 적혀 있었다.(*16) 수직으로 뻗은 절벽(*17)과 슈X 마X오에서 나오는 박스(때리면 몬스터, QP, 타고 올라갈 덩굴 중 하나가 나온다)가 있는 지역(*18) 괴조를 타고 올라가는 지역(*19)을 통과해 여하간 비보와 지도를 습득했다. → 여섯 번째는 지도 언급 없이 어느 유적에 도착한다. 유적 입구에는 해적답게 앞에 기다리고 있는 함정들을 피하지 말고 정면에서 돌파하는 게 이득이라 적혀 있었다.(*20) 환각으로 성배를 보여주는 함정(보상으로 왕관을 줌)(*21) 책장 안에 재보가 있는 척 하며 그 책장이 덮치는 도서실(겐지모노가타리2와 세이 쇼나곤이 쓴 적 없는 신작이 보상)(*22) 환각으로 자신의 인상적인 연인상을 보여주는 함정(술과 지금까지 이 함정에 빠진 자들의 뼈다귀가 보상)(*23) 밟으면 바닥이 꺼지는 함정(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먼저 가져가서 딱히 보상 묘사 안됨)(*24) 왜구가 남긴 것 같은 힌트가 있는 버튼으로 난이도를 선택하는 함정(보상으로 성배 조각과 다음 지도를 줌)(*25)가 나온다. → 돌아오다가 양산형 콜럼버스에게 습격당해 성배를 수납하던 스테고사우르스를 빼앗긴다.(*26) 일곱 번째 지도를 해독한 곳에 있겠지 싶어 적혀 있는 문구를 해석하니 술집 지하라는 결론이 나왔다.(*27) 그래서 마을로 가 보니 양산형 콜럼버스가 무한증식 하고 있었다.(*28) 양산형에게 명령을 내리는 리더형 콜럼버스를 쓰러뜨리는 걸로 해결했다.(*29) 남은 양산형 콜럼버스는 칼데아에서 소환된 진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와서 궁시렁거리며(겉으로는 콜럼버스의 권리 생명 인격을 무시한다고 화내면서 속으로는 양산형 그거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디론가 끌고 간다.(*30) → 술집 지하에는 마지막 7번째 비보로 처음 구했던 스테고사우르스의 어미가 1억 5천만년 전부터 호박이 되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그 호박덩이의 일부에서 떨어져 나왔다. 떨어져나온 조각을 다시 맞추면 하나의 성배가 되지만 이 정도 성배의 출력으로 1억 5천만이란 시간을 감당할 수 없어 그냥 사라지고 특이점도 해결되게 된다. 흑막인 크리스토퍼 군은 스테고사우르스를 어미에게 안 돌려보내고 가져가서 보존이나 증식 같은 걸 시킬 생각이었다.(*31) ■ 누가 비보에 대한 정보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수배서를 해적들에게 풀었다.(*32) ■ 이번 이벤트의 흑막은 양산형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군단을 이끄는 크리스토퍼 군(자신이 누군지 자기도 모르며 꿈을 쫓는다며 보물을 노린다.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한 성배 스테고사우르스를 보물이라며 빼앗으려 한다)(*33)이다. 정확히는 영령 콜럼버스인지 아닌지 조차 애매한 힘 없는 자다.(*34) → 수하로 DOMAN을 자칭하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나온다. 전직 이성의 신의 사도니까 다들 경악하고 경계했지만 개그 시나리오에 들어오니 그냥 개그맨이 되어 나온다.(*35)(*36) 크리스토퍼 군에 의해 24시간 노동에 양산형 콜럼버스의 개발과 OS 버전 업을 위해 개처럼 부려먹혔다.(*37) 후반에 어벤저(카마)의 술식에 걸려 준비한 저주라던가가 무력화되자 당연하다는 듯 과중노동을 시킨 값이라며 크리스토퍼 군을 배신한다.(*38) 미리 크리스토퍼에게 저주를 걸어서 양산형 콜럼버스들과 용합시켜 강력한 몹(중간에 달걀을 생각해서 콜럼버스 머리가 그려진 거대 달걀이 나옴)을 소환했다.(*39) 이벤트 보스받게 별로 강하지 않아 간단히 제압되었고 도만은 카마에 의해 항아리에 봉인된다.(*40) → 양산형 콜럼버스들은 로켓처럼 날아다니기도 하고 자폭도 한다.(*41)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어린 시절 친구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작중에서 서로 마주친 게 엄밀하 말하면 다빈치가 아닌 꼬마 다빈치와 경력불명의 꿈을 쫓아가는 소년이라는 개념의 결정인 크리스토퍼 군이라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 한다.(*42)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자기에겐 어릴 적 기억은 없지만 뭔 짓을 하건 꿈을 쫓는 자에겐 자신이 될 자격이 있다고 얼버무린다.(*43) ■ 메인 시나리오의 등장인물에 관해서 → 아쳐(엔 보니 메리 리드)가 두 번째 비보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비적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 놓으라 한다.(*44) → 라이더(이슈타르)와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세 번째 비보를 두고 주인공 일행과 경쟁한다.(*45)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비보가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며 네 번째 비보 앞을 가로막았다.(*46) → 랜서(브리트라)가 보물찾기에 시련을 넣어준다며 다섯 번째 비보로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설치했으며 정상에서 싸움을 건다.(*47) → 여섯 번째 비보를 습득하자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강탈하러 온다.(*48) ■ 번외편, 또는 잠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해서.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버서커(나이팅게일)은 여름 특유의 열 띈 얼굴로 사람들이 보물찾기를 즐기는 것을 보고 풍토평이라 생각해 조사한다.(*49) 그렇게 조사하면서 자기들끼리 병에 걸린 거 아니냐며 삽질을 거듭하다가 세이버(이아손)이 그 꼴을 보고 와서 그건 모험심이라 알려주고 아스클레피오스를 보물 탐사에 끌고 가려 한다. 그걸 본 나이팅게일은 이아손이 감염원이라 여기고 쓱싹 하려 한다.(*50) → 괴도 영기의 라이더(카밀라)와 괴도 영의의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보물 찾기로 경쟁한다.(*51) → 랜서(진양옥), 캐스터(현장삼장), 어쌔신(무측천)이 보물을 수색한다.(*52) → 랜서(우미인)이 자기 방에 있던 보물 지도를 보고 어쌔신(연청)을 고용해 가서 땅을 파 보니 버서커(항우)가 우미인에게 흥분과 고양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자기 자신을 파묻어 두었었다.(*53) → 랜서(카이니스)는 여름 칼데아의 수영복 영기 놀음에 관심 없음을 넘어 포세이돈의 바다와 엮이기 싫다며 욕을 박았으나 수영복 영기 원초의 룬을 뿌리고 다니는 어쌔신(스카사하)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당해 라이더 수영복 영기를 얻어 버렸다. 마침 미소특이점에 가게 되어 임시 보안요원을 구하던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고용되어 따라왔다. 정작 수영복 영기를 입어 보니 나쁘지 않다 한다.(*54) → 세이버(이부키도지)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갖고 논다.(*55) → 수영복 영기가 된 랜서(이바라키도지)는 왠지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싸움을 거는 건지 관심을 구걸하는 건지 모를 행동을 보이며 츠나는 무시인지 배려인지 모를 태도로 일관한다.(*56) → 아쳐(세이 쇼나곤)은 서번트 유니버스의 자신인 스페이스나곤에게 수영복 영의를 받았다. 꿈에서 나타난 스페이스나곤은 적중률 98%의 스페이스 점을 쳐 보니 지구에서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다고 나왔다며 지구의 쇼나곤에게 비비드 보드, 이모코어 해머를 주고 영기변환 해 줄테니 막으라 한다.(*57) 이러저러해서 위기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사실 스페이스 점은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라 점으로 나온 결과에 인과율이 이끌려져 98%의 확률로 실제 현실로 만든다는 불법 기술이었다. 즉 스페이스나곤에게 골탕먹은 셈이 된다.(*58) → 포리너(반 고흐)가 자기 부르는 줄 알고 잠깐 나온다.(*59) ■ 성배 공룡을 일곱 비보로 나눠 숨긴 일본의 지식을 지닌 자의 정체는 나오지 않는다. 한편 이벤트 본편에서 해적 C 라는 캐릭터가 꾸준히 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카리브 해역을 자기 것이라 하며 부처님을 언급하고 마지막 동굴의 싸움에서 어느 놈이 움직이는 걸 보고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했다. 거기에 C는 마술사의 호칭 중 하나인 영이나 마성을 불러내는 컨저러(Conjurer)인데 본인을 해적 C라 칭했다. 그걸 보고 라이더(아킬레우스)가 대충 감은 잡았지만 누군지는 안 알려준다. 아무튼 동굴에서 말한 게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라 치면 해적 C의 정체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60) ■ 여름 이벤트의 전통인 배포 캐릭터의 보구 레벨을 올려주는 번외편은 어벤저(카마)의 이야기다. 자신의 마왕다움을 증명하겠다며 카리브 해 곳곳에 보물을 숨겨 놓는다.(*61) 물론 성공하지 못 했고 최후의 발약으로 인도 신 다운 파란 피부의 영의로 체인지해 타락시키려 하나 이것도 실패했다.(*62) 징징거리는 걸 주인공이 이미 자신이 타락했는데 카마가 눈치 못 챈 거라고 둘러대며 응석부리는 걸 받아주는 걸로 해결한다.(*63) ■ 번외편으로 구다구다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주역이다. 아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레이드 보스였던 마가츠가미 중 폭풍의 마가츠가미는 자신을 숨긴 후 힘을 길렀다(메타 발언 적으로는 드랍하는 재료가 좋다는 이유로 마가츠가미 중 가장 먼저 토벌되었고 이것이 먼저 쓰러져 미처 처리 못 한 것으로 해되었다). 그 미소특이점이 본편이 끝난 후 발견되었다. 마가츠가미는 파워업해서 이전과는 비교 못 할 정도로 강해졌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계를 침식하는 재액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64) 그 곳을 토벌하러 갔다가 기억이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연옥이 마가츠가미를 이길 방법이 없고 본래부터 자신은 이럴 생각이었다며 자폭하려 들었으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어벤저(오다 노부나가)의 설득을 듣고 생각을 바꿔 계속 싸워나가기로 하고 본체화 합체해 마신 세이버가 되어 마가츠가미를 박살낸다.(*65)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 2021년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한동안 명맥이 끊어졌던 바토리 할로윈 시리즈가 부활했다. → 중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66)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 일단 바토리가 가야 한다는 신데렐라 체이테성으로 가려 했으나 3세기 중동에 그런 건 없었다. 그러다 만난 아쳐(제노비아)가 주인공과 바토리가 원흉이라며 덤벼든다.(*67) → 제노비아는 흑막이 엘리자베스라는 걸 들었다며 바토리를 밀어붙이나 바토리는 할로윈이 되면 분열한다는 법칙을 알리바이 삼아 일단 넘어간다. 이 특이점은 제노비아가 다스리던 3세기의 팔미라인데 왠지 체이테 신데렐라성이라는 메르헨스런 성이 있고 국토 절반은 기묘한 숲이며 남은 절반은 생전 팔미라와 영 다른 느낌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68) → 신데렐라성으로 가기로 하는데 그걸 가로막는 사막은 특정 루트를 타야만 모래바람에 막히지 않고 높은 바위산이 가로막고 있어 바위 문으로 막힌 동굴로 가야 하고 주변에 산적이 많다 한다.(*69) 그래서 사막의 모래바람을 돌파해 가자 산적이란 알리바바 패러디인지 40명의 칼데아 서번트들이였다. 온갖 서번트가 득시글한데 산적 대장 역할인 캐스터(세헤라자드)가 무섭다고 바위문을 닫고 안 나와서 문 열게 하느라 이것저것 하게 된다. 아마노이와를 해 보고 암호+뮤지컬도 해 봤는데 그래도 안 나오자 제노비아가 설득해서 겨우 문을 연다.(*70) → 사막 다음은 공포적인 의미로 메르헨스러은 숲이다. 마수나 식인식물 같은 게 있다. 방향 감각을 잃게 하며 나무들이 굉장한 속도로 성장한다.(*71) 이번에는 백설공주 패러디인지 일곱 난장이 역할.... 이라기보다 용병 역할의 일곱 서번트가 나온다.(*72) 이 즈음에서 이 특이점이 동화 속 내용을 구현한 것임을 깨닿는다.(*73) 이 곳의 출구는 헨젤과 그레텔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랜서(헥토르)와 그렌델이 숲의 주인으로서 가로막고 있었다. 방향 감각의 상실은 보구로 숲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렇게 싸워 그렌델은 기절했고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린 헥토르는 의욕 없이 항복 선언한 후 자기가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74) → 포리너(자크 드 몰레)가 또 다른 바토리를 사용해 뭔가 꾸민다.(*75)(*76) 노선 변경했다며 일곱 난쟁이 공간에 잠깐 나와서 일행을 약올리려다 뒤에서 또 다른 바토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그다지 해본 것 없이 후퇴한다.(*77) 하여간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도착했고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78)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79) → 숲으로 날려졌는데 그 사이에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80) → 자크는 아군이 되겠다는 어필을 계속하다가 신데렐라성의 주인 자리를 두고 바토리랑 쌈박질을 하고 그 쌈박질이 아군이 되는 영업 의식이니 뭐니 한다.(*81)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니 숲의 방향 감각 상실 때문에 길을 잃었고 다시 모드레드가 클라렌트를 쏘자 나무가 수복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별 의미기 없었다. 대신 그 작렬을 본 오두막에 남은 5인이 찾아오는데 왠지 세뇌되어 있었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왕자님을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나 이 사태는 바토리의 노래로 해결해야 한다는 충고인가 뭔가를 해 준다.(*82) 아무튼 바토리의 가사는 끔찍하지만 신이 나는 노래가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세뇌(버서커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다)를 푼다. 원리는 변이한 환경을 시정했니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부딪히니 또 엘리자 입자가 뭔가 한 것 같다니 한다.(*83) 하여간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가기 위해 몰레가 길 안내를 하고 바토리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가 숲을 벌채하면서 바토리를 응원한다.(*84) →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85) → 선택지에 따라 바토리가 박치기가 아닌 키스를 하는 게 가능한데 산양에게 첫키스를 바치자 키스란 완전한 메르한 행동이라 이야기가 강제로 성립해 진짜 심연의 성모가 강림하고 배드엔딩으로 끝난다.(*86) → 다 끝나고 칼데아로 귀환하자 몰레가 따라와서 설명 못 한걸 알려주고 퇴거한다. 왕자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건 왕자님 배역이 늙은 어쌔신(이서문)이라 바토리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해서였다. 퇴거하기 전 칼데아의 소환요청이 오면 이에 응하기로 한다.(*87) 이게 끝이 아니고 몰레가 자기가 좌로 돌아가면 이번 일의 기억은 못 챙겨 온다며 주인공의 뇌 안에 말을 남긴다 한다. 이번 특이점을 자신이 디자인에 관여한 건 맞지만 특이점 발생은 자신이 관여하지 않았다 한다. 다른 차원인가 우주인가 그런 곳에서 파동이 새어나와 특이점을 만들고 바토리의 육체에서 혼과 정신을 분리했다 한다. 그게 포리너랑 동류 같진 않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가 버린다.(*88)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라이트판 2021년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언제나의 복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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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의 칼데아에 대해서. 종장에서 모든 것을 끝낸 후에는 지구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칼데아 바깥의 인간들은 1년 간의 공백이 새겨버렸다. 눈을 떠 보니 1년이 지나 버렸다는 상황이다. 그간 인연을 맺어 온 서번트의 경우 이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칼데아에 있었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일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소수의 서번트만 남고 돌아갔다. 레이시프트를 사용하면 다시 불러낼 수 있지만 세계가 이 꼴이 되었으니 레이시프트가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한다.(*1) ■ 로마니 아키만이 사라졌기에 그가 하던 존재증명 세우기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맡았다.(*2) ■ 이 사건의 범인 중 하나인 레프 라이놀은 형식 상 칼데아의 고문인데다 뒤를 봐 줘야 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도 소멸했기에 당장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이 찾아와서 인원 재편성이라는 명목으로 1년 간의 공적을 빼앗고 잘 하면 살아남은 자들을 봉인지정에 쳐 넣을 예정이다. 스태프들은 그나마 주인공(그랜드 오더)이라도 살려 보려고 주인공이 이루어 낸 모든 공적을 없었던 걸로 데이터를 변조했다. 정치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험은 사라져도 그간 이룬 것을 외부인이 모르게 되는 것이나 함께 싸워 온 자들이 알아 주면 상관 없다며 주인공은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3) ■ 바깥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아직 도주한 마신주들이 깽판을 치는지라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것은 전 세계에 국원을 뿌렸다. 마술사, 악마학이나 엑소시즘 전문가 등을 고용해 수상해 보이는 도시에 배치했다. 본래 이런 일은 로마니 아키만이 특기이나 메뉴얼만 남기고 사라졌기에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맡아서 했다.(*4) ■ 4장 세일럼에 와서 슬슬 문제 사항이 안정화되어 가자 시간 도약마저 가능한 레이시프트가 골칫거리가 되었다. 새로운 소장이 취임할 예정이고, 마술협회와 국제연합이 마지막 마신주의 잔향을 처리하면 레이시프트를 막아버리기로 했다. 새로운 소장의 허락이 없으면 레이시프트를 못 할 예정이다. 또한 칼데아의 노심이 딱 레이시프트 1회 할 마력만 주어져서 세일럼에의 레이시프트가 1.5부 마지막 레이시프트로 불렸다.(*5) ■ 4장 세일럼의 배경이 되는 통칭 미스트는 일반 통신은 물론 마술적인 통신까지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침 폭주해 버린 근미래관측렌즈 시바의 부산물인 백도어를 활용해 령주와 칼데아에 남은 서번트의 연결 구조를 사용하는 통신기를 쓰게 되었다. 령주를 지닌 주인공(그랜드 오더)만 쓸 수 있다.(*6) ■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서번트마저 죽여버리는 메소포타미아 특제 수메르 열이 칼데아를 침략하자 다 죽어가면서 오기로 버티던 캐스터(길가메쉬)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강제 레이시프트시켜 명계로 보내준다.(*7)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그간 레이시프트 시스템 쓰는 걸 몇 번 보고 자신을 포함해 몇 명 밀항시키거나 한다.(*8) 2부 프롤로그 1부 종장이 현실 시간에 맞추어 진행된 것 처럼 2부의 프롤로그도 현실의 2017년 12월 26일부터 시작했다. ■ 아종특이점과 72 마신주의 생존자를 모두 처리하고 2017년 12월 26일이 되어 소장 대행 일이 안 끝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최후의 히든카드로 숨긴 룰러(셜록 홈즈)만 남기고 전 서번트가 퇴거하였다.(*9) 마술협회의 입장에서 보면 칼데아의 항전은 기록으로만 남은 활약인데다 협회의 허락을 맡지 않고 인사이동하거나 일반 스테프에게 기밀을 알려주거나 본래 7기로 제한된 서번트 소환을 마구 남발하거나 한 것 때문에 범죄자로 간주된다. 그래서 죄질을 판정하기 위해 사문회를 열기로 했다. 사문회가 끝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해고되고 새로운 소장에 의한 신 칼데아가 발주한다.(*10) ■ 27일에 도착한 신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는 시계탑 쪽에서 신용할 수 없는 마술 이론을 쓰며 12 로드에 먹칠한 어설픈 사기꾼 집단이라 까이는 칼데아를 가치가 있다고 여겼다. 마침 러시아 쪽 용병회사 NFF 서비스가 칼데아를 사라고 접근해 와서 본래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기술만 시계탑이 빼 먹을 예정이었던 칼데아를 전 재산을 바쳐 통째로 사서 신 소장이 되었다. NFF 측에서 서번트는 다 퇴거했고 남은 건 찌꺼기 같은 스탭 뿐이라 해서 작정하고 독단으로 100명을 넘어가는 시계탑의 요원을 동원해 다짜고짜 청문회고 뭐고 전원 구속하려 했으나 소장 대리로 남아 있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머리가 잘 돌아가는 걸 보고 작전을 변경해 스태프들을 중죄인으로 취급하되 사문회는 받게 해 줬다.(*11) ■ NFF 측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속해 있었던 A팀을 노린다. A팀은 본래라면 각자 서번트를 소환하여 7기의 마스터와 서번트라는 편성으로 레이시프트를 할 자들이었으나 1부 프롤로그의 사고로 전원 코핀 안에 동면 상태로 있었다. 그들을 제외한 47인의 마스터들은 1.5부 시점에서 한 명씩 동면을 풀어 순차적으로 해병시켜 주었으나 A팀의 코핀은 특수한 구조라 동면을 풀지 않았다.(*12) 신 소장이 오면서 NFF 측의 스테프가 해방시키려 했다. 칼데아의 배태랑 스탭도 A팀의 소생 수술은 어렵다 하는데 막 온 기술자가 한다면 십중팔구 실패해 전원 사망할 것이며 반대로 그들을 죽이는 것이 목적일지도 모른다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추측했다.(*13) ■ 게임 상에서도 리얼 타임에서도 4일이 흘러 31일이 되었다. 사문회는 끝났지만 고르돌프의 기술로는 A팀이 봉인된 코핀을 열 방법이 없어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하라고 시키자 12시간만에 열어 줬다. 하지만 내용물은 비어 있었고 동시에 칼데아스가 지구 바깥의 천체를 관측할 수 없다고 하면서 균열이 일어나고 시바는 정지해 버렸다. 그리고 칼데아가 적 세력에게 침공당했다. 고르돌프의 사병은 전멸당한다.(*14) → 적은 칼데아스를 노리는지라 상대적으로 지하 시설의 점령에는 소흘했고 그래서 칼데하 지하의 쉘터로 쓸 수 있는 컨테이너에서 농성하기로 했다.(*15) 서관의 스태프들은 탈출할 수 있었지만 동관의 스테프들은 수수께끼의 적 측의 서번트에 의해 모조리 눈에 짓눌러 사망했다.(*16) → 쉘터에서 마술협회에 도움을 요청하려 했으나 방송 스피커로 전 소장의 유언랑 똑같은 절규를 하는 고르돌프를 구하기로 한다.(*17)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하기 직전 코토미네 키레이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심장을 뽑아 죽인다.(*18) 쉘터로 쓰는 컨테이너에 도착한 11인은 6000m 높이에 있는 칼데아에서 컨테이너가 사출되어 내려갔다. 적의 저격으로 컨테이너가 박살났으나 사실 내용물은 반 년 동안 만든 특수 차륜 허수잠항정 섀도우 보더였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위해 다빈치의 소녀 모습을 한 인공 서번트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조금 전 심장 뽑혀 죽은 다빈치의 기억이 그 스페어 보다에 들어가서 기억 만이라면 이전과 같은 저랭크 서번트 다빈치로 부활했다.(*19) → 남극은 일개 사단에 가까운 숫자의 적으로 뒤덮혀서 어디에도 탈출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칼데아 초기에 상정되었지만 어려움과 위험성 때문에 폐기된 '페이퍼 문'을 쓰기로 한다. 당초부터 섀도우 보더는 이것을 쓰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에 관해서는 섀도우 보더 항목을 참조할 것.(*20) ■ 침략자들은 A팀의 리더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입을 빌려 포부를 밝힌다. 인류의 문명은 올바르지 않고 그 성장은 정답이 아니라 부른다. 현재의 인류의 올바른 역사를 인리정초적으로 부르는 '범인류사'는 틀렸으며 그걸 올바르지 않아 평행세계에서 제외된 역사인 '이문대(로스트 밸트)' 출신인 자신들이 바로잡겠다 한다. 그들이 바로잡겠다는 방법은 범인류사를 처분하고 다시 신대를 부활시키는 것이다.(*21)(*22) ■ 마스터 적성 A인 자들이 모인 A팀은 다종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다들 실력주의자라 자신들 대신 활약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경의를 표할 거라 한다. 특히 반 정도는 주인공과 마음이 맞는 인물이라고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평했다.(*23) 자세한 내용은 각 캐릭터 항목을 참조할 것. →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 오페리아 파무르솔로네 → 카독 제무르푸스 →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 아쿠타 히나코 → 베릴 가트 → 데이비트 젬 보이드 ■ 성당교회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를 파견했다.(*24) 이 남자의 정체는 코토미네 키레이의 시체를 기반으로 그레고리 라스푸틴이 빙의한 특수한 의사 서번트인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다. 여기서 말하는 특별하다는 건 의사 서번트로서 얻은 서번트 부분이 만족하고 성불해도 코토미네 키레이로서의 부분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라스푸틴의 부분은 2부 1장 이문대 러시아에서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차르로 만드는 소망을 품고 있었고 그것이 이루어지자 사라졌다. 남은 코토미네 키레이의 부분은 외계의 신의 첨병이기도 하고 해서 다음 일을 하러 가 버린다.(*25)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약에 대비해 협회에 제출할 소환한 서번트 목록에서 이름을 지워 버린 룰러(셜록 홈즈)가 남아 이것 저것 했다. 다빈치가 해야 했던 마술협회의 동향 조사, 영기 그래프 은닉, 각 서번트의 퇴거를 대부분 홈즈가 맡았다. 그리고 그 간 소환한 영령의 영기 그래프를 트렁크에 저장해 두었다. 강한 영맥과 전력을 확보하면 이것으로 퇴거한 서번트들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본래는 고르돌프 무지크의 폭거에 대비하려고 만든 거지만 칼데아가 이문대 측에게 습격당하면서 이것이 노려졌다.(*26)(*27) ■ 비상 사태에서 칼데아가 레이시프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실전에서 증명한지라 동면에서 해방된 나머지 마스터들은 레이시프트의 적성자로서 엄청난 금액으로 정보가 팔려 나갔다.(*28) 덤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퇴직금이 어마어마하게 높다.(*29) 2부의 칼데아, 통칭 노움 칼데아에 대해서. 극소수의 칼데아 멤버가 섀도우 보더를 타고 허수공간으로 도주한 후 보더 안에서 1주일, 바끝 시간으로는 3개월 후에 유일하게 접점이 있는 이문대 러시아로 부상했다. 그렇게 1부 때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서 인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문대 러시아와 북유럽에서 고생한 끝에 간신히 방황의 바다에 합류했고 거기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방황의 바다 시설 중 일부를 개조해 새로운 칼데아를 만든다. 그 중 시온이 새로 만든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가 안치된 관제실의 디자인은 개조하기 전 부터 칼데아의 것과 완전히 같았다.(*30) 아무튼 2주 만에 남극의 칼데아와 거의 같은 구조를 복원해 냈다.(*31) 아무튼 이 새로운 칼데아는 노움 칼데라아 불린다. ■ 노움 칼데아가 된 후의 싸움에 대해서. → 시온에 의해 이문심도라는 개념(이문대가 범인류사를 부정하는 정도. 범인류사에서 얼마나 일탈했는가를 기준으로 매겨짐)과 남은 다섯 개의 이문대를 설명받았다. 대서양의 중심에 있는 백지화 전의 바다를 가진 이문대이자 공상수의 발생원이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있는 곳은 4대문명 이전 1만 2천 년 이전에 있었던 고대 문명은 말 그대로 최종 보스의 근거지이다. 중국과 인도의 이문대는 경계의 폭풍의 벽을 넓힐 생각이 없고 영국의 이문대는 별에 적응하지 못 해 수 개월 내로 절멸할 예정이며 폭풍의 벽이 아닌 빛의 벽에 가로막혀 있다. 남미의 이문대는 이문심도는 높지만 문명이 거의 죽어서 인류사에서 매우 이례적이지만 다른 인류사와 겨룰 성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32) → 칼데아는 대서양 이문대를 침공하기로 하고 그걸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본격적인 항해 기능을 넣으려고 한 달 정도 잡고 개조하기로 했다. 그러던 것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과거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넘겼던 립스틱을 좌표 삼아 방황의 바다 내부에 침입해 독을 먹여서(케이크에 독을 넣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노렸는데 'for 주인공'이라 적혀 있음에도 고르돌프가 멋대로 주인공이랑 나눠 먹다가 둘이 사이 좋게 중독되었다) 일이 틀어졌다. 선쇠명맥(仙衰冥脈)이라는 이 독은 2018년의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염기배열이라 현 인류로는 재현도 해독도 할 수 없었다. 독의 내성을 가진 주인공은 감기 정도의 증상만 나타났지만 고르돌프는 10일 후 죽을 판이라 아마도 그걸 구할 수 있는 걸로 추정되는 이문대 중국으로 먼저 출발한다. 방황의 바다에서 제로세일을 하면 중국까지 섀도우 보더로 하루 만에 갈 수 있었다.(*33)(*34) 아무튼 여기도 공상절제한다. → 4,5장은 딱히 노움 칼데아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 않고 칼데아 측에서 출병하는 형태가 된다. 대신 매번 준비를 열심히 하고 가지만 상대의 전력이 상식을 넘어서 현지에서 고생한다. 4장 인도는 아르주나 얼터가 마하 프라라야로 세계를 리셋시키는지라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으로 도주하는 신세가 되었고(*35) 5장 대서양은 가기 전 노틸러스의 동기화를 완전히 끝내서 의기양양하게 출발하나 칼데아의 사람 피셜로 그 곳은 고작 배 한 척으로 어떻게 할 만한 곳이 아니었다.(*36)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이끄는 함대와 우주 궤도에 위치한 진체 아르테미스의 일방적인 공격에 노틸러스가 사용불능이 되었고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겨 이문대 러시아 때 처럼 맨땅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37)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부 시기 1년 동안 영기 그래프를 하나하나 서번트들의 것을 새겨놓은 지라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38) 그리고 시온이 2019년 1월 1일 새해 선물 삼아 이것 저것 개조해서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냈다. 시바 대신 페이퍼 문을 사용하며 칼데아스가 없기 때문에 넘어가는 시대에 제한이 생겼다. 이문대에 게입하는 건 불가능하며 특이점만 개입 가능하다. 지구가 백지화 된 후의 특이점은 해를 끼치지 않지만 백지화를 해결하고 나면 다시 문제요소로 돌아가 버리기에 미리 레이시프트로 개입해서 제거한다는 느낌이다.(*39) 코핀은 시온이 보다 발전시켜서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40) ■ 시온이 아틀라스 영자P(고향 포인트)인가 뭔가로 온갖 식재와 오락을 준비해 두었다.(*41) 그리고 어디서 구해오는지는 모르지만 해산물을 잔뜩 가져온다.(*42) ■ 5장 시점에서 살아남은 스태프는 토마린, 카와타, 옥타비아, 칭, 카얀, 엘론(훗날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에서 풀네임이 세레제이라 엘론으로 밝혀짐), 마카스, 징글 아벨 뫼니에르, 고르돌프 무지크, 마슈 키리에라이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11인이라 한다.(*43) 6장에 와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되는데 토마린과 카와타는 오퍼레이터, 옥타비아는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조수, 칭은 차량 정비사, 카얀은 병기정비 및 설계 담당, 엘론은 기록 서기관, 마카스는 영자공학 정비사다.(*44) ■ 2부 퉁구스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를 토벌하러 일행이 출발했을 때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가 칼데아가 전멸할 거라고 결과를 두 가지 산출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를 출발하는 일행에게 알려주지 않았다.(*45) 첫 번째는 칼데아가 순조롭게 코얀스카야의 숨통을 끊는 경우의 수로 만약 이 길을 선택했으면 무조건 코얀스카야의 자폭으로 전멸했을 거라 한다. 라이더(태공망)의 제안으로 코얀스카야와 대화하는 길을 택했기에 이 전멸의 길은 피했다.(*46) 두 번째는 2017년 12월 31에 이성의 신이 노움 칼데아에 직접 공격을 걸어 온 것이다. 아무도 찾아내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된 방황의 바다의 위장은 이성의 신이 진심으로 임하자 3초만에 찾아졌고 거기에 의사 블랙홀을 날려줬다. 15분 뒤에 착탄하는지라 일행들이 스톰 보더에 탑승해 도주하는 사이(본래 시온은 스톰 보더를 다음 기지로 삼을 생각이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방황의 바다의 다섯 문을 닫고 온다며 탑승하지 못 했다.(*47) 그 과정에서 페이트 시공의 네로 카오스... 그러니까 포아블로 로와인인 자가 재생(가누)의 문에서 잠깐 나온다. 진짜 방황의 바다를 만든 자 중 한 명의 제자로서 허락 맞고 나와서 방황의 바다 본체는 까마득한 과거에 인류와 신의 눈에서 자신들을 격리하려고 우주에서 소실시켰고 다섯 문은 타임 게이트고 지구의 각 시대에 나타났던 방황의 바다는 과거에 있던 방황해에서 시대에 드리운 그림자에 불과하고 이걸 부숴 봐야 과거와 미래에서 소실된 본체에는 아무 타격이 없다고 알려준다. 덤으로 방황의 바다에 소속되는 조건은 문이 열리는 순간 그 앞에 있는 거라며 자신이 다섯 번째 문을 열어놨으니 시온에게 오고 싶으로 오라고 한다. 시온은 방황의 바다 입장에선 이성의 신이 아무래도 좋은 안건이지만 자신과 칼데아에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그걸 우선시해야 하기에 이번 기회는 포기하겠다 한다. 이에 포아블로 로와인은 시온을 검은 대지에 태어난 소녀이며 고독하게 명계를 나는 새처럼 나아가라 한다(*48) 스톰 보더는 무사히 탈출했고 이성의 신은 방황의 바다의 에너지를 초압축시킨 후 해방하는 식으로 자폭시킨 시온에게 발이 묶여 못 따라왔다. 그리고 시온은 우미인과 비슷한 원리의 존재의 확률조작을 사용해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보더로 귀환했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를 보더에 이식했으며 이성의 신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불규칙적으로 이동할 것이기에 앞으로 대규모 작전은 한 번이 한계라 한다. 아무튼 이것으로 칼데아의 베이스는 스톰 보더가 되었다.(*49) ■ 퉁구스카 이벤트 후 스톰 보더에 트리스메기스토스 II와 시바의 본체를 탑제하고 떠돌게 된 칼데아는 유라시아 대륙을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가끔 착륙해 남은 건물을 영자 변환해서 자원을 보급하거나 하다가 최종적으로 이성의 신에게서 안전하다고 트리스메기르토스가 예측한 북국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후 6장에서 얻은 성검의 에센스를 무기화하는 것이 완료되었으며 시뮬레이션에 의한 시운전을 필요한 횟수만 하면 되게 되자 이성의 신과 결판을 내기 위해 마지막 이문대인 남미로 향했다.(*50) 그런 와중 과거 최대급의 인류사에 대한 직접공격으로 여겨지는 대규모 특이점이 관측되었다.(*51) 시대는 서력 1700년보다 이전이며 최저 100년 정도의 오차가 있고 관측가능한 식물의 분포로 미대륙임이 판명되었다. 신대 수준은 아니지만 마력의 관측차가 큰 규모로 변동해 마력의 파동이 끊임없이 생겨났다. 대군보구를 난사하는 느낌이었다. 인리정조차는 ERROR고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룰러(셜록 홈즈), 버서커(블라드 3세)였고 여기에 오르테나우스 정비가 끝나는 대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따라가기로 한다.(*52) 일곱 특이점과 비슷한 규모다. 한편 이 특이점에 대해 히에로글리프로 키워드를 적출하자 『문제없음. 반란하라. 瞼瞼』라는 메시지가 나왔다.(*53) ■ 2부 7장 시점에서 스톰 보더가 공간단층형 적란운(슈퍼셀), 폭풍의 벽을 돌파해 남미로 진입했다. 그렇게 도착한 이문대는 아직 대지가 나뉘지 않은 중생대 시기의 판게아 대륙이었으며(현실의 판게아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대멸종이 진행중이라 생명은 1도 없는 화산겨울 그 자체의 지옥이었다.(*54) → 이성의 신이 남미에 칼데아가 왔음을 느끼곤 공간전이로 바로 찾아온다. 이 이문대는 자기 홈스테이 장소라며 마침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한꺼번에 처치해서 기분이 좋으니 의사 블랙홀같은 걸 쓰지 않고 백병전으로 상대해 주겠다 한다. 이에 응해 싸우는데 데미지는 전혀 못 줬지만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몰드 카멜롯으로 잠깐 이성의 신을 밀어냈다. 이에 기록에서 본 테니스 같다며 마슈가 테니스 영령이라는 드립을 친다.(*55) → 그와 동시에 이문대 브리튼에서 받아 온 성검의 개념을 무장화한 성검병장, 대 이성의 신용 병장으로 범인류사의 정통성, 인리 자체를 탄환으로 장전하는 주포,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명중시킨다.(*56) 이성의 신은 그것을 에너지로 변환해 흡수해 버린다. 이성의 신 본인도 뭔 일인지 이해 못 하는 상황에서 주포의 탄환을 광자반응탄에서 갑연금탄으로 바꿔 다시 쏘려 하나 뭔가 온다.(*57) → 대규모 지각 붕괴를 일으키며 이문대에서 뭔가 날아온다. 내부 기압 2000억, 온도 1600만도, 밀도는 물의 160배로 태양과 일치하는 수치였다. 그것과 이성의 신이 힘싸움을 하는 사이 라이더(네모)가 스톰 보더가 위험하다며 칼데아 측을 섀도우 보더로 갈아타 탈출시키려 한다.(*58) 그 태양으로 추정되는 건 빛도 불도 아닌 식물과 광물의 융합체로 태양이자 식물이고 불이자 광물이며 이성의 신을 출력으로 웃돌았다. 그 여파에 휩쓸린 스톰 보더는 완전 대파되었으며 이에 부상을 입은 라이더(네모)는 스톰 보더의 남은 리소스를 나머지 서번트 3기의 소환을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보내고 자신의 마력을 모두 사용해 스톰 보더를 착륙시키겠다 하며 연락이 두절된다.(*59) → 라이더(네모)가 최후의 순간 자신의 배와 유감 마술로 연결해 완전 동기화했다. 이러면 영령 네모의 영기가 그대로인 한 네모의 배는 형체를 유지한다. 스톰 보더가 치명타를 입었을 때 이것으로 데미지를 대신 받았다. 데미지를 받았으니 네모의 영기는 파괴될 예정이었으나 강제로 자기동결에 의한 방어 상태로 들어가 몸의 형상을 유지했고 유감으로 이어진 네모가 형상을 유지하기에 스톰 보더도 어떻게든 형상을 유지하고 불시착했다. 이후로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더의 데미지를 계속 부담한다.(*60) 보더를 수복하면 데미지는 사라지겠지만 폭발로 사망한 인간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것과 비슷한 거라 혼이 입은 상처가 수복되지 않아 그냥 움직이지 않는 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61) → 여처저차해서 망가진 라이더(네모)는 테페우가 가져온 약과 술식(신화이념, 해명. 인리골자, 해석. 구성영기, 보전. 신앙편력, 정착. 영령 네모의 가장 강한 신념이자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강화(부스트). 이는 즉, 치명상으로부터의 복귀. 투영 투여(그라데이션 에어), 불요불굴(네모 오리진) )으로 원상복구 해 준다.(*62) 보더는 쿠쿨칸이 치첸 이차로 옮겨준다. 치첸 이차의 공룡왕은 쿠쿨칸이 칼데아를 친구라 했으니 디노스에겐 그걸로 충분하다며 스톰 보더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자재와 노동력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그 와중에 산제물 드립을 친다)(*63) → 이러저러해서 스톰 보더는 함내 시설과 기관실을 빼고 수복을 완료했다. 트리톤 엔진은 재기동 준비 중이고 쿠쿨칸에게 파괴당한 외부 장갑의 재코팅을 시작했다. 전투 가능까지는 10시간 정도, 엔진을 재기동하고 비행 가능해질 때 까지는 20시간이 걸린다.(*64) 하지만 10시간 뒤 제9층의 유독 가스가 사라질 예정이었다. 스톰 보더가 비행 가능해지기 전에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명계행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칼데아는 스톰 보더 없이 그들을 막으러 간다.(*65) 작전이 실패하였고 그 사이 완쾌된 스톰 보더로 주포도 쏘고 뭐도 하고 열심히 해서 오르트를 막아냈다. 이에 관해서는 오르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오르트를 쓰러뜨리고 이문대는 절제했으며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테스카틀리포카의 반응은 소멸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데이비트가 알려준 칼데아스의 진실을 보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다.(*66) 2.5부의 칼데아와 오디얼 콜에 대해서. 죽을 맛으로 오르트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칼데아의 진실이 밝혀진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자신이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중 하나가 살아남아 칼데아와 대치할 경우 진실을 알려주기로 했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시작점에 대해 이야기한다.(*67)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목적인 인리보장은 일곱 이문대가 절재되는 순간 완성되며 그렇게 되면 지구 인류는 138억 광년에 걸친 오명인 '이 우주에 탄생한 가장 저질스러운 지적 생명체'를 뒤집어쓴다. 그 전에 지구를 파괴해야만 원흉인 칼데아스라는 이성을 파괴할 수 있다 한다. 칼데아스는 한 치도 다르지 않은 지구의 극소 모델이지만 오리지널인 지구가 여기에 있으니 그건 다른 별(이성)이며 이성의 신이란 칼데아스 안에서 탄생한 신이고 지구 백지화는 칼데아에서 시작된 계획이다. A팀은 그걸 위해 선정된 장기말이다. 2부의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스가 얼어서 파괴된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캐스터(아나스타샤)가 한 건 칼데아스를 얼음으로 보호하는 것이었다.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라면 습격을 받은 순간 진상을 파악해 칼데아스를 파괴는 못 해도 무슨 오류를 일으켜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을 터인지라 칼데아스가 자신의 본체를 얼음으로 뒤덮은 걸로 기능 정치를 연출했다. 거기에 속아 칼데아 잔당이 섀도우 보더에 탑승해 남극을 탈출한 건데 탈출하지 않았으면 다 죽었을 테니 탈출은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준비한 시험 문제의 정답이라 볼 수 있다 한다.(*68) → 칼데아가 원인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원흉이 아니라 한다. 실제로 인류와 미래를 구해낸 이들은 2017년까지의 인류다운 정의란 시점에서 최고의 스태프라 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플랜을 인정하지 않고 오르트를 저지해 낸다면 일행은 이 여행의 종착지이자 관위지정(그랜드 오더)와 결별하는 땅인 남극으로 향하라 한다.(*69) → 즉 그간 특이점 소거용으로 잘 써 온 칼데아스는 지구를 백지화시키고 이문대를 박은 '이성'이다. 모두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놀아났다. 지금까지는 이 일을 이성의 신이라 불리는 자가 한 것으로 여겼으나 이성의 신 U-올가마리는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칼데아스에 던져져서 소멸한 여파로 생긴 이성의 사도의 한 명이었다. 남극에 있는 자신의 고향 별이라 운운하기도 한다.(*70)(*71)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말한 대로 진상을 보러 남극권에 도착했더니 남극 전체가 로드 카멜롯과 같은 힘을 지닌 인리의 벽으로 둘러싸 스톰 보더의 진입을 막았다. 스톰 보더의 이문대를 지키는 폭풍의 벽도 관통하는 돌격도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 침입도 불가능했다. 그러면서 스톰 보더가 떨어지면 사라졌다 접근하니 다시 나타나며 보더에 주는 데미지도 전무했고 에너지가 어디서 공급되는지도 관측이 안 되었다.(*72) → 칼데아의 사람을 자칭하는 자가 갑판에 나타나서 이야기하길,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칼데아스는 인류사의 기초─── 인리보장천구가 되었다. 그 칼데아스가 위치한 남극은 완전한 범인류사의 영역이 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용한 결과 범인류사에게 이물질로 인식되었고 이 왜곡을 보정하지 않는 한 칼데아스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안의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고 있으며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속성이 어째서 존재하고 그 병기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류사에 접해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인정한 순간 길이 열릴 거라 한다. 이를 위해선 지구 각지에 있는 왜곡성, 자각 없는 죄를 청산할 공간을 찾아 해결하는 '이루어야 할 책무의 부름(오디얼 콜)'을 4개... 에서 정정한 3개를 청산하면 칼데아스의 진실이 드러날 것이며 별리는 반드시 찾아오니 그 순간을 맞이할 정신을 손에 넣으라 하고 퇴장한다.(*7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칼데아스가 악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면 데미 서번트 실험도 죄를 물어야 하며, 자신은 그걸 감안하고서 자신의 옮고 그름을 자신이 증명하겠다 한다. 과오로 탄생한 존재라도 선택할 미래는 많이 있고 자신이 받은 수호의 힘은 결코 악한 게 아닐 거라 한다.(*74)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칼데아는 악한 조직이었지만 인리소각 후 남은 스테프가 이끈 칼데아는 개인(어님스피어)이 생각하고 고집하는 미래를 보장하는 게 아닌 범용한 사람들이 널리 상상하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바뀌었다 한다. 왜곡이란 건 특이점과 유사한 뒤틀림일 테니 그 인리의 허물을 발견하여 결백을 증명하자 한다. 칼데아스와 대면하기 위한 드레스코드라며 작전명을 『오디얼 콜』로 하기로 한다.(*75)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칼데아스 항목을 참조할 것. 본격적인 오디언 콜 로마니 아키만 사칭꾼이 문제를 해결하라 했고 그게 칼데아가 누적시킨 왜곡이면 특이점이겠거니 하고 몇 주간 스톰 보더로 백지화된 땅을 둘러봤으나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일단 외부가 아닌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인리정초반이란 장치를 만들었는데 이는 지금까지처럼 인류사의 인리정초를 측정하는 게 아닌 스톰 보더 자체의 인리정초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측정해 보니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치는 최하치인 E로 낮아져 있었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이 수치를 A까지 올리면 칼데아스를 가로막는 인리의 벽을 넘을 수 있을거라 했다. 인리정초반은 지금 스톰 보더와 칼데아가 규칙 위반 중이라고 홍보하는 기능이 있어 이를 통해 정초보정을 하고자 하는 인리 쪽의 시련을 끌어온다. 찾아온 시련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칼데아와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를 상승시키는 것이다. 덤으로 트리스메기스토스는 『허물이란 인지의 결여. 막연히 다루는 것이 아닌 각기 존재하는 의미를 아는 것』 『표명. 보완. 결별』 『혹은 의탁. 선서』 『이 문제들에 회답하라. 그 순간, 왜곡이 바로잡힌다』라는 말을 한다.(*76) 한편 칼데아는 인리정초가 대폭 저하되었지만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인류사의 정초는 높아졌고 인류사를 정보차원 삼아 영령을 불러내는 시스템에 강고한 토대가 생겼다. 통칭 '클래스 스코어'라 불리는 이것을 강화하는 것으로 서번트 단기가 아닌 클래스 그 자체를 강화할 수 있다.(*77) 마술협회와의 관계 3대 부문과 관계가 깊다. ■ 시계탑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트롤링만 하고 도움은 하나도 안 주다가 인리소각 당하고 백지화도 당하고 아무튼 쓸려나가는 역이 된다.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의 평으로는 칼데아에서 일어난 일을 사실만 레포트로 제출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 한다. 높은 신뢰를 받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써 준다면 시계탑이 뒤집어질 거라 한다.(*78)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와 아틀라스원는 협력 관계에 있었다. 기본적으로 마리스빌리가 아틀라스원의 계약서를 갖고 있어서 협력을 구할 수 있었으며(*79) 여기에 마리스빌리가 다른 시계탑의 로드들과 전쟁 날 것을 감내하고서 아틀라스 측에 레이시프트 기술을 제공한 것에 경의를 표했다는 점도 있다.(*80) ■ 월희 시공과 달리 페이트 시공에서는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이 흡혈종이긴 하지만 사도 27조가 아니고 미쳐버리지 않아 아틀라스원의 원장 자리에 있으며 그에 따라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성을 소카리스로 대며 사도가 아닌 다른 흡혈종이 되고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산 제피아가 딸로 삼았다. 그런 이유로 포지티브한 성격으로 자란 페이트 시공의 시온은(*81) 생각 없이 트라이 헤르메스로 정보를 탐색하다 2018년에 인류가 외계 신의 침략으로 멸종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양아버지 제피아는 물론이고 다른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도 자기들이 알아낸 멸망의 대처법을 구하느라 바쁜지라 조력해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일단 2018년의 백지화 현상을 피하기 위해 트리스메기스토스2를 헤르메스 거인 모드로 바꾸고 방황의 바다로 건너갔다. 하지만 방황의 바다 측은 인류사가 망하던지 말던지 자신들의 신대회귀랑 관계가 없다며 그저 시온에게 그녀가 다룰 수 있는 구역을 배정해 주고 외걔 신의 침공이 시작되자 자기들의 공방에 쳐박혔다. 더구나 시온은 함부로 자신이 예측한 미래를 까발렸다간 미래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칼데아 측에 정보를 제공하지도 못 했다. 결국 외계의 침공 후에도 칼데아 사람들은 살아남을 거라 믿고 방황의 바다의 배정받은 구역에 새로운 기지를 만들 토대를 마련하고 섀도우 보더로 탈출한 칼데아 일행을 맞이한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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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 코지의 자그마한 야망~ 2023년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운영이 개판나서 민심이 안 좋을 때 열린 룰렛 이벤트다. 어쌔신(후마 코타로), 어쌔신(가토 단조), 캐스터(이리야스필),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캐스터(미유 에델펠트)라는 조합으로 칼데아 전투 시뮬레이션에서 훈련하고 있었는데(*1) 설정하지 않은 꼭두각시 군단과 섀도우 서번트 하나가 등장했다. 어쌔신(가토 단조)가 망가진 자기 기록 속에서 어렴풋이 저 서번트가 기억난다 한다.(*2) 관제실에 물어보니 버그 같지만 사양의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 해서 일단 예정된 목적지로 가기로 한다.(*3) 그 곳에는 거대한 서양식 성과 수많은 어트랙션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일은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버서커(모르간)의 요정기사배 모르간제를 보고 자기도 그걸 하고 싶다며 따라한 것으로 시뮬레이션 내에 결계를 만들었다. 일종의 미소특이점이 시뮬레이터 안에 생긴 상태로 거기에 시토나이는 어쌔신(카신 코지)를 슈퍼바이저 삼아 꼭두각시 기술을 응용한 온갖 어트랙션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해결해야 할 특이점이기도 하고, 어쌔신(카신 코지)가 자길 알아보는 어쌔신(가토 단조)의 말을 무시하고 성으로 돌아간지라 무슨 일인지 묻기 위해서라도 스테이지를 돌파하기로 한다. 마침 칼데아의 다른 서번트들도 이번 스테이지를 일종의 축제로 여겨 다들 도전한다.(*4) 랜서(돈 키호테)와 세이버(모드레드)의 페어(산초가 참가 못 하게 하려 했지만 모드레드의 부추김에 돈 키호테가 넘어갔다)(*5) 나머지 원탁의 기사들의 페어(처음엔 파괴해버릴가 했으나 그러면 특이점 해결도 안 되고 상품인 성배도 못 받는다며 참가함)(*6) 라이더(하베트롯),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세이버(이부키도지)의 페어(놀이 겸 성배 획득)(*7) 랜서(카이니스)와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의 페어.(평소 구성원에서 모드레드 대신 카이니스가 들어온 느낌)(*8)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 어쌔신(로쿠스타), 버서커(칼리굴라)의 페어(로쿠스타가 광기를 보여줌)(*9) 관위와 통상의 랜서(로물루스) 2인과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의 페어(콘스탄티노스가 감개무량함)(*10) 캐스터(미스 크레인), 어쌔신(클레오파트라),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페어(축제는 축제고 칼데아에 운동복 같은 영의를 팔아먹을 생각 중)(*11) 랜서(스카사하)와 랜서(쿠훌린), 세이버(세탄타)의 페어(스카사하 혼자 좋아하면서 세탄타라 부르니까 쿠훌린과 세탄타가 누굴 부르는 건지 모르겠다 함(*12) 포리너(보이저), 세이버(이아손), 세이버(디오스쿠로이)의 페어(이아손이 어떻게든 참가 안 하려고 버티지만 결국 강제로 참가당함)(*13) 요정기사배 때 처럼 캐스터(멀린)과 라이더(태공망) 해설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번엔 게스트 해설역으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추가되었다. 본인 피셜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몸이지만 격투기나 스포츠 관전도 좋아해 하루에 한 시간 해설 동영상을 만들어 스트리밍을 하다가 유열 해설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다.(*14) 한편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해설 코너 같은 걸 만들 생각이 없었지만 저것들이 멋대로 방송석을 만들고 눌러앉았으니 저게 클리어로 취급 안 된다면 봐주겠다 한다. 그러면서 라스푸틴을 힐끔 본다.(*15) (*16)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은 지난 번 처럼 중계를 맡았다. 시토나이가 고용한 방해자들을 소개하는데 다들 진심으로 보이니 주인공한테 죽지 마라 한다.(*17) 일본 무사조는 평범하게 열심히 하자 한다.(*18) 랜서(레오니다스 1세), 라이더(게오르기우스), 세이버(가웨인)는 방어조로 나왔다.(*19) 빛의 코얀스카야와 어둠의 코얀스카야는 어쌔신(카신 코지)의 살인 기구를 구경하러 갔다가 방해자가 되어 버렸다.(*20) 수영복 영기 발키리들은 성배 파워로 6인 모두 현계 상태로 참전했다.(*21) 파라오조+아쳐(아라쉬)는 왠지 캐스터(니토크리스) 대신 니토크리스 얼터가 참가했다.(*22) 어쌔신(슈텐도지)와 어벤저(헤센 로보), 어벤저(고르곤)는 기묘한 조합이 되었다.(*23) 어쌔신(카신 코지)가 단조에게 대답을 안 해준 건 사정을 설명하기 부끄러워서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려 한 것이었는데 그걸 단조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불안하다 한다.(*24)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시뮬레이터를 하던 인원으로 스테이지에 도전하기로 한다.(*25)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주인공 일행이 가장 먼저 성에 도착했다. 그러자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골에 들어왔다고 끝이라 한 적 없다며 버서카를 타고 덤벼왔다. 이 버서카는 어쌔신(카신 코지)가 버서커(헤라클레스)에게 이것 저것 손을 쓰고 외장을 입혀 만든 것으로 망가지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사양이다. 그래서 쓰러뜨리니 원래대로 돌아왔다.(*26) 이번 사태가 일어난 건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한 몫 했다. 우연하게도 성배를 갖고 소환된 카신 코지를 발견한 시토나이는 그녀가 소중한 사람과 사랑하는 미소로 재회하고 싶지만 몸이 대부분이 인형으로 바뀐 상태에서 웃지 않는 채로 당분간 지내면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게 되서 마음대로 웃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카신 코지가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가토 단조)와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다 하자 시토나이는 그녀가 자신과 맞서서 웃을 때 까지 시간을 벌 겸 해서 성배의 힘을 사용해 어깨의 힘을 빼고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을 만들기로 했다. 어쨌든 웃을 수 있게 된 카신 코지가 단조와 코타로에게 사정을 말하고 사태는 해결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즐거웠으니 그걸로 된 걸로 치고 이벤트는 끝난다.(*27)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2023년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여전히 민심이 안 좋을 시기에 나온 탑오르기 이벤트다. 다들 귀찮은지 풀번역이 안올라오니 부분부분 반영한다. 종종 나오던 칼데아 시뮬레이트 이상이 또 발생했다. 그냥 고장은 아니며 현재 상태를 해제하거나 강제 종료할 수 없어서 이유를 해명하기 위해 지금 전개 중인 시뮬레이터 공간 안으로 들어간다. 인선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최근에 소환되었으면서 트리스메기스투스Ⅱ가 이번 사건에 도움이 될 거라 추천한 세이버(메두사)의 3인이었다. 그 외에도 시뮬레이터에 칼데아 서번트 상당수가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28) 미아가 되어 버린 룰러(이요)를 구해주고 보니(이번 사태의 원인이 자기가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거나 차를 엎거나 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죄송하다 한다)(*29) 시뮬레이터 내부는 어느 지역인지 판명 불능의 수수께끼의 숲이 되어 있었다. 막연하게 미혹의 숲이나 요상한 숲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마물이 들끓는다. 숲은 곳곳이 덩굴로 막혀 있는데 힘으로 찢어도 태워도 잘라도 무한정 재생해서 통과하는 게 불가능했다. 발로 차라는 문자가 적혀 있어서 차 보니 찬 자의 마력을 몽땅 빼앗아가고 길을 열어줬다.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로막는 덩굴들을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돌아가면서 발로 차서 열고 마력이 떨어지면 다음 서번트가 나와서 차고를 반복하기로 한다.(*30) 주역인 세이버(메두사)에 대해서. → 말투가 중2병이다.(*31) →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까칠대응 쿨계 아이돌로 영업하려 한다.(*32) →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화관을 선물받은 랜서(메두사)를 본 세이버 메두사가 귀엽다며 맛이 간다.(*33) → 포우가 귀엽다 한다.(*34) → 칼데아의 로봇 서번트들은 어쩐지 사람이기보다 신에 가까운 것으로 느껴져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다 한다. 알 수 없는 기술이 쓰인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에게는 아르테미스한테 물어보라 한다.(*35) → 수천년 지나도 바람의 감촉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한다.(*36) 이계화된 후 세계의 주인으로 취급되는 아쳐(바반 시)가 바라는 '보다 흥미로운 구두 부분을 가진 영기단계'로 겉모습이 변화된 서번트들이 있다. 개념적으로 그리 보일 뿐이다. 수영복 영기는 변화 가능하다.(*37) 10층. 시뮬레이터 숲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샘 지역을 어벤저(고르곤)가 지키고 있었다. 고르곤은 세이버(메두사)가 할 일을 안 한다고 지적했지만 메두사는 기억 못 한다. 아무튼 고르곤은 시간을 더 벌어야 한다며 덤벼든다.(*38) →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는 아쳐(세이 쇼나곤)이 자기 도끼를 팬시하게 꾸미자 아내가 보면 저주받을테니 폭주하는 척 하고 있었는데 슬슬 그만두고 싶지만 도끼가 말을 안 듣는다며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게 도끼 한 대 맞아 달라 한다. 그러다 어쩌다 보니 둘 다 샘에서 보구인 도끼를 빠뜨렸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샘의 여신이라고 나와서 수상한 암호화폐 관련 캠페인을 팔아먹거나 쓸 때마다 예금이나 키 같은 소중한 게 줄어드는 그레이트 액스를 꺼내거나 한다. 그 와중에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투자를 알아본다.(*39) → 랜서(메리 애닝)은 이벤트의 숲과 샘이 딱 화석 나오기 좋은 곳인데 자긴 시뮬레이터에 대해 잘 모르니 시뮬레이터 사우르스 같은 게 나올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라며 발굴을 시작한다.(*40) → 우미인은 샘을 보고 서머캠프시절 싫은 기억이 떠오른다 하고 서복은 하나도 안 난다 하다가 꼬집당한다.(*41) 20층 입구가 있는 거대수가 발견되었다. 내부는 햇빛이 들어오며 발밑의 풀은 푹신푹신했다. 벽 저편이 슬로프로 되어 있어 그걸 타고 거대수 위로 나아갈 수 있다. 이번엔 라이더 메두사가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번에도 고르곤처럼 시간을 벌더니 거대수 끝 부분의 핵을 구하라 하곤 가 버린다.(*42) → 오베론은 샘의 요정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에게 해머를 강매당했는데 돈이 모자라서 할부로 하고 청구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앞으로 했다 한다.(*43) 30층 거대수를 올라가다 보니 꽃이 만발한 장소가 있었다. 이 곳에도 시간벌이용 메두사로 랜서(메두사)가 있었는데 왠지 그다지 방해하지 않고 퇴장한다.(*44) 35층 → 랜서(돈 키호테)가 낮잠을 자려 하자 산초가 꽃으로 데코레이션 해 줄까 한다. 그러면 남이 보면 매장해 버린다고 거부한다.(*45) → 세이버(쯩 자매)는 간만에 꽃으로 관을 만든다.(*46)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꽃 감상할 때 술 마시고 싶다 한다.(*47) → 버서커(아스테리오스)는 꽃은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한다.(*48)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겉으로 보면 화관이라도 만드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꽃의 독 성분을 조사하고 있었다.(*49) → 버서커(센노 리큐)는 꽃에 독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자 거기서 서번트의 혀가 마비될 차의 재료를 구하려 한다. 만약 평범한 독이면 독살용으로 쓰겠다 한다. 한편 코마는 어서 돌아가서 인터넷 하고 싶으니까 몸을 빌려달라 한다.(*50) → 캐스터(장각)이 색의 통일감이 중요하다고 환술로 꽃들을 노란색으로 바꾸자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황제특권으로 붉은 색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둘이 색을 갖고 싸운다.(*51)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은 칼데아에서 얌전히 둘 수 밖에 없었던 견사들을 숲에서 놀게 해 주었다.(*52) → 라이더(적토마)는 초원에서 뒹굴뒹굴하며 풀을 먹는 게 취미라 한다.(*53) → 어벤저(헤센 로보)는 인간이 아닌 포리너(보이저), 얼터 에고(태세성군)에게는 관대해서 같이 일광욕을 한다.(*54) 40충 나무의 바깥쪽으로 나가는듯한 방향으로 뻗어있는 통로에 버서커(갈라테아)가 아무를 통째로 조각해 트리 하우스를 잔뜩 만들어 두었다.(*55) 45층. 여전히 트리 하우스 구역이었다. → 세이버(샤를마뉴)와 세이버(이아손)은 지크에게 이 장소는 모험심이 생겨난다며 강연한다.(*56) → 캐스터(너서리 라임)과 잔 다르크 산타 얼터 릴리는 이 공간을 동심의 세계로 삼았다.(*57) → 아쳐(로빈 후드)는 직업병이라며 높은 곳에 올랐다 하는데 아쳐(윌리엄 텔)이 마음 속에선 동심을 즐기고 있는 거 아니냐 하자 동의한다.(*58) →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와 어쌔신(호연작)은 이 트리 하우스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삼으려 했는데(*59) 그 옆에서 버서커(두료다나)가 아쳐(파리스)와 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이라고 대려와 트리 하우스를 별장으로 삼으려 한다.(*60) 이 둘이 서로의 전력(108 vs 100)을 놓고 으르렁거리다 싸움이 일어나려 하자 파리스와 노부카츠는 애랑 싸우는 데 전력을 발휘하려 하는 두료다나가 추하다며 아폴론 인형과 치비놋부를 소환해 두료다나를 밀어 떨어뜨린다.(*61) 50층 흑막인 아쳐(바반 시)가 뭔가 만들고 있었는데 잘 안 풀려서 푸딩 먹고 쉬러 간 사이 모르간이 그걸 만들어줬다.(*62) 칼데아 측이 도착하자 아직 흑막으로서 알려줄 것은 없다며 뭔가 빛나는 것을 놔 두고 가 버렸다.(*63) 세이버(메두사)가 저걸 부수면 원래대로 돌아고겄거니 하고 부숴버리니 숲 전체에 지진이 일어난 후 이 이상현상이 시뮬레이터를 넘어 스톰 보더까지 확산되었다.(*64) 구체적으로는 시뮬레이터는 원상복구되고 스톰 보더 쪽으로 이계화가 넘어왔는데 완전한 덧쓰기는 못 해서 보더와 침식 융합된 형태가 되었다. 스톰 보더는 내부 공간을 확장, 압축시키고 있기에 이계화하면서 삼차원 공간배치에 버그가 나 어느 통로가 어느 곳으로 연결된 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65) 해결책이 없어 고심하고 있자 흑막인 아쳐(바반 시)가 연락해 왔다. 빛나는 무언가의 정체는 시뮬레이터를 뒤덮은 숲의 핵이었고, 파괴하면 이계회가 풀린다는 정보는 실제로 시뮬레이터는 정상으로 돌아왔으니 자긴 거짓말한 게 아니라 주장하며 자기가 열심히 만들었다는 특수한 카메라를 준다. 이 카메라로 자기 취향에 맞는 사진을 충분히 찍으면 성배가 분리되고 모든 게 원상복구 될거라 한다.(*66) 이 사진기로 상대의 다리를 찍으면 랜즈 자체가 마력을 통해서 석화의 마안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한다. 찍힌 자는 잠시 찌릿해진다. 인스턴트 식으로 출력된 것은 그냥 사진이 아니라 삼차원적, 마술적으로 발밑의 정보를 통째로 보존하는 아카이브 파일이 된다. 국소적인 마력 패턴만 그대로 찍는다는 출력결과에 비해 쓸데없이 스케일이 큰 물건으로 석화의 마안의 고정이라는 개념을 응용했다. 동력은 사용자의 마력이라 사진을 찍은 자는 잠시 전투불능이 되고, 마안의 소지자는 마력 소모가 비교적 적다. 아쳐(바반 시)가 이렇게까지 한 건 그냥 서번트들의 구두 사진을 수집하고 싶어서였으며 150명 분을 찍으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 한다. 버서커(갈라테아)가 바반 시에게 협력한 건 같은 구두 좋아 동지라 그렇고, 바반 시가 캐스터(미스 크레인)을 일행의 감시역으로 붙였는데 이도 비슷한 취미랄 가진 자들의 협력이다.(*67) 시뮬레이터를 잠식했던 거대수가 발로 차서 사라지도록 설계된 건 그 차는 과정에서 발, 발자국, 구두 같은 개념을 모으는 일종의 장치였고 그 과정에서 카메라의 랜즈가 완성되었다. 카메라는 총 3개고 마안 사용자는 마력 소비가 적다지만 그래도 막대한 마력을 소모하는지라 거대수 때 처럼 서번트들이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기 위해 대규모 동원이 되는 건 동일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내버려 두면 아쳐(바반 시)가 혼자서 이런 짓을 벌일 테니 멈출 수 없다면 차라리 협력해서 빠르게 끝을 내려고 협력했다 한다. 덤으로 자신이 가진 정보는 칼데아 측과 다를 것 없어 질문에 답을 못 한다 한다.(*68)(*69) 60층. 식당 구역이다. → 룰러(요한나)는 주인공이 사진을 찍고 다니는 게 야한거 찍으러 다니는 거 아니냐며 폭주하는데 자기도 비키니니 조개껍데기니 입히고 찍을 거냐 한다. 발만 찍는 거라 하자 이상성욕사진집을 만들려 하냐 한다.(*70) → 랜서(비마)는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의뢰로 독이나 다름없는 마파(눈에 들어가면 실명. 피부에 닿으면 어떻게 될지 비마 본인도 장담 못함)을 만들었다. 이런 미친 놈은 더 없겠거니 했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와 랜서(우츠미 에리세)가 찾아온다.(*71) → 세이버(알테라)는 문명이 나무들에 의해 파괴되었으니 칼데아는 나쁜 문명이 아니냐 한다.(*72) → 룰러(히미코)는 캐스터(대흑천)들이 만드는 주먹밥을 끝없이 먹어치웠다.(*73) →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네 오료는 자기네 시절의 카메라를 생각해서 포즈를 취하고 움직이지 않았다.(*74) → 라이더(마르타)는 평소 신고 다니는 금속으로 보강된 구두를 보여주면 이런 걸로 적을 걷어차냐고 한 소리 들을까봐 주방으로 도주한다.(*75) 그 곳에는 산타 영기의 마르타도 일하고 있었는데 일손이 모자라자 라이더 마르타는 이계화된 곳의 나무를 꺾어 와서 요리형태 타라스크한테 쑤셔넣어 화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걸 본 랜서(비마)는 저런 파워 계 구두를 신고 있으니 어지간히 단련한 것 같다며 자기도 단련하기로 한다.(*76) → 보더가 미로화되서 레크레이션 룸과 자기 마이룸으로 갈 수 없게 된 어쌔신(오사카베히메)와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는 폭식한다.(*77) 70층.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이룸이다. 이 곳으로 피난온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무측천), 포리너(반 고흐),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가 주인공의 이불을 두고 난투극을 벌이고 있었다. 뭘 해도 진정이 안 되서 때려눕힌 후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도움을 받아 계약 없이 못 들어가는 시간제 1인용 방으로 마이룸을 개조해 폭주를 억누르기로 한다.(*78) → 아쳐(제노비아)는 별 생각 없이 신청했더니 당첨되서 들어왔다. 주인공을 생각하며 안절부절하다 이불의 냄새를 맡으며(실제로는 자동으로 세정되서 냄새 안 남) 배개를 껴안고 잤다.(*79)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는 마이룸 입장권이 엄청난 배율이라 계속 신청하고 있었는데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사기치러 왔다. 당첨확률을 올리는 방법은 너무 뻔하다며 거절한 코르데였지만 콜럼버스는 이 방을 만든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비밀 옵션으로 입장권이 당첨되었을 때 '다들 좋아하는 자랑 곁잠 자기'가 존재하는 걸 알려주고 그걸 돈 주고 사라 한다. 주인공이랑 곁잠자기에 넘어가 고액을 지불한 코르데는 결국 당첨되어 마이룸에 들어갔는데 온 건 주인공이 아니라 낙타였다. 시바의 여왕 기준으로 다들 좋아하는 자는 낙타이므로 사기는 아니라 한다.(*80) 80층. 스톰 보더의 기관실이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시험 삼아 설치한 기계 계열 서번트 모두를 보급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발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었고 덕분에 칼데아가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연료가 필요해진 기계 서번트들이 보급하려고 기관실로 찾아오고 네모 엔진은 짜증낸다. 같이 연료를 섭취하는 버서커(항우)와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는 묘하게 사이가 좋아 보인다.(*81)(*82)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아이들링을 아이돌이라 잘못 듣곤 기계 아이돌도 나쁘지 않을지도? 같은 헛소리를 한다.(*83) 칼데아에서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이 요주의 분석불능 에리제기체라며 감시하거나 전용 경보가 갖추어져 있다거나 한다.(*84) 로봇이 아닌 사이보그인 버서커(여포봉선)도 대체 뭘 어떻게 보급하는지는 몰라도 연료를 먹어치웠다.(*85) 캐스터(진궁)은 자리가 부족하면 자폭하면 된다고 하다 스패너로 얻어맞고 기절한다. 자폭은 성벽이라는 것 같다.(*86) → 시온의 설비는 전력, 증기, 톱니바퀴력, 엘리자 입자, 오일 등을 충전할 수 있었다. 주인인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도 정체를 모를 잔자부로의 동력원도 충전했다.(*87) → 프리텐더(틀랄록)은 최신의 집이라 할 수 있는 스톰 보더에 관심을 갖고 여기 저기 구경다닌다. 자신의 도시가 보더와 비교해 지는 분야는 없지만 보더는 떠들석해서 축제 같아 좋다 한다. 한편 라이더(네모)에게 트집잡거나 해서 네모 엔진은 틀랄록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거 아니냐 생각했는데 틀랄록은 오히려 엔진에게 흥미를 갖곤 보더를 인간형으로 변형시켜 백병전 하는 기능을 넣으라 하곤 가 버린다.(*88) 90층. 스톰 보더의 갑판이다. 평범한 인간은 날아갈 정도의 강풍 속에서(*89) 기다리고 있던 랜서(브리트라)는 지금까지 쉽게 구두 사진을 찍었을 테니 자기랑 공중 레이스해서 이겨야만 자신의 구두를 찍을 수 있게 해 준다 한다.(*90) 그리고 브리트라는 장벽을 튜브형태로 바꿔서 자신의 진로를 감싸도록 전개했다. 그 안에서 마력방출을 써서 압력으로 튀어나간다. 처음부터 날개로 날라 한 적 없었으니 뭐든 써서 자기를 스피드로 이겨 보라 한다.(*91) 그래서 다른 서번트들의 힘을 빌려보려 했는데 마법소녀들을의 속도로는 어림없었고(*92) 산타 영기의 알테라도 스피드가 부족하고 그 외 보통으로 날 수 있는 서번트는 보이는 대로 모셔왔으나 무리였다.(*93) 다음은 특별한 비행을 하는 자들을 모셨는데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는 이동연구실의 안전장치를 해제해 워프를 사용해 속도에서는 브리트라를 이겼지만 체크포인트를 패스해서 무효 처리되었고(*94) 라이더(아스톨포)는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때만 실체화하는 방식으로 워프를 구사해 경기에서는 이겼으나 이번엔 이기고 나서 사진을 찍을 여유 시간이 3초밖에 없단 이유로 무효 처리되었다.(*95) 어쌔신(오키타 j 소우지)는 급정지가 불가능해서(*96), 라이더(아킬레우스)는 골 했을 때 피사체가 너무 멀리 있게 되서 3초로는 무리라는 이유로(*97) 실패한다. 그래서 룰에 1대1 대결이란 내용이 없는 걸 활용하기로 했다. 일행이 빠르게 오는 것도 문제지만 늦게 오는 것도 문제된다는 라이더(메두사)가 와서 천마를 제공했다. 세이버(메두사)가 천마를 같이 나고 가서 경기와 사진 찍기를 분담하기로 한다. 이 전술은 성공해서 사진을 찍는다.(*98) 이 곳은 바람 부는 휴식공간으로 쓰기로 한다. 덧붙여 랜서(브리트라)의 관문만 유독 어려웠던건 공중전이라면 탑급인 랜서(멜뤼진)을 기준으로 간단히 넘을 수 없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해서였다.(*99) →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와 잔 다르크 얼터는 바람부는 걸 보고 중2병 타령을 한다.(*100) → 어쌔신(후마 코타로)와 어쌔신(가토 단조)는 자기들의 비행 술법을 개량하려 한다. 어쌔신(카신 코지)가 코타로를 인형 몸으로 개조한 후 부스터를 쓰자 하는데 단조가 코타로는 건강체니 개조하지 말라 한다.(*101) → 버서커(오다 노부나가)가 록은 전라 풍 넥타이가 아니냐 하며 시도하려 했는데 진짜 그 복장을 하고 있는 세이버(롤랑)을 보고 혼모노라며 그만둔다.(*102) 150사진이 완성되어 아쳐(바반 시)에게 가져가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발목 사진도 내놓으라 한다. 서번트에게 찍어도 경직이 부여되는 사진기로 인간을 찍으면 뭔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거부한다. 바반 시는 이전의 자신이었으면 발목 채로 구두를 수집했을 텐데 그냥 한 번 찍혀달라 하며 딱 이 타이밍에 기억이 돌아온 세이버(메두사)에게 거래의 내용대로 자기 편에사 싸우라 한다. 메두사는 이 거래가 실패하면 영기 퇴거할 각오라며 진심으로 덤볐고, 이를 본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너무 지나치다며 주인공 쪽 편을 들었다.(*103) 여기서 바반시의 목적이 나오는데 구두 애호가를 위한 동인지를 만들려는 거였다. 서번트들의 구두 데이터집과 멋진 구두의 디자인 스케치가 필요했다. 마스터의 구두 사진은 첫 페이지에 실으려 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과 버서커(갈라테아)가 협력한 건 이것의 제작에 찬동했기 때문이다. 미스 크레인은 바반 시를 설득하려 했지만 먹히지 않았다.(*104) 그리고 랜서(메두사)가 그 소원이 인정할 수 있는 거라 해도 마스터를 상처입히려 한 시점에서 아웃이라며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를 불러 온다. 둘은 자신들의 장난감이기도 한 마스터를 멋대로 상처입히려 했으니 세이버(메두사)를 혼내주겠다 한다.(*105) 세이버 메두사와 [[아쳐(바 그리고 일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세이버 메두사는 소환되자 마자 아쳐(바반 시)를 만났고, 세두사는 중간에 얼버무리긴 했지만 아무튼 바반 시에게 '언니들이 신을 귀여운 구두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해 버렸다. 그리고 그걸 들어버린 나머지 메두사들이 그 구두를 만드는 대가로 바반 시에게 협력하기로 했다. 동인지를 만들 생각이었던 바반 시는 어디서 구한 성배로 이번 일을 벌였다. 어쨋든 바반시의 동인지 만들기는 끝났으므로 이번에 쓴 성배와 완성된 '언니들의 신을 귀여운 구두'를 남기고 퇴장한다.(*106) 칼데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갖고 싶니 뭐니 하던 것 치고는 맥 빠지는 결과물이었다. 세이버 메두사가 굳이 이걸 원한 건 자신의 제1재림 현대풍 복장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마 현대풍에 잘 어울릴 아쳐(에우리알레)와 어쌔신(스테노)에게 현대 타입의 구두를 신겨 보려 한 것이다. 거기에 이왕 협력하는거 옷까지 신발에 맞춰서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영의 미만의 복장으로 선물해 줬다. 그렇게 깔맞춤해서 사진 찍고, 언니들이 세이버 메두사도 자신들의 동생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걸로 끝난다.(*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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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2019년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여름 이벤트다. 왠지 수영복 영기변환을 일으키면서 기억까지 애매하게 삭제된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1)와 수영복 영의가 생겼는데 왠지 영의가 날뛰려 하는 세이버(지크프리트)의 문제가 생겼다.(*2) 그리고 북미 대륙 서부에 소형 특이점이 발생했다. 해서 이 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시프트한다.(*3) 도착해 보니 황야여야 할 곳에 라스베가스를 베이스로 기묘한 건물이 추가된 도시가 만들어져 있었다. 도시 외곽을 풀장이 덮었다.(*4) 이 통칭 현란 라스베가스는 총 다섯 카지노가 있으며 오너로 일곱 명 선정된 수영복 검호들이 메니저다. 이벤트 제목대로 수영복 검호들은 싸워야 하며 다른 검호를 모두 꺾은 자가 최고의 수영복 검호로 선정된다. 카지노 카멜롯을 차지한 도시의 지배자이자 현 최고의 수영복 검호인 수영복 사자왕이 관할하므로 어전시합이라고도 불린다. 사자왕과의 싸움은 특별히 만들어진 고유결계에서 펼쳐진다.(*5)(*6) 각 카지노는 기본적으로 슬롯머신과 룰렛과 카드게임을 다루며 담당하는 수영복 검호에 따라 특수한 요소가 있다. 아쳐(오사카베히메)의 카지노 HIMEJI는 생존 서바이벌 게임을 도입했으며 어쌔신(니토크리스)의 카지노 파라오는 부유층만 입장 가능한 초고급 지향의 미술관 비슷한 곳이고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의 카지노 수천궁은 스케이트 스테이지를 개최하며 아쳐(잔 다르크)의 카지노 실크 드 르캉은 서커스를 열고 마지막은 수영복 사자왕의 카지노 카멜롯이 있다.(*7) 다른 수영복 검호에게 도전하려면 도전장이 필요하며 습득법은 카지노마다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칩을 많이 벌면 얻을 수 있다.(*8) → 아쳐(오사카베히메)는 올해도 버서커(키요히메)와 같이 동인지를 낼 예정이었으나 그리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 특이점으로 도피해 수영복 검호가 된 후 카지노 하나를 점거해 군림했다.(*9) 여차저차해서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패배해 수영복 검호의 자격을 잃고 곧장 키요히메가 회수해서 강제로 원고를 만들게 한다.(*10) 원고를 벼락치기로 끝낸 후 할 게 없어지자 카지노 파라오의 보석을 털려는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거나 한다.(*11) → 어쌔신(니토크리스)는 수영복 영기가 된 지 3년에 라스베가스에서 피라미드형 카지노의 지배인이자 수영복 검호로 임명받은 것을 성실하게 받아들인 결과 신성이 폭주해서 인격이 메제드 신에 가까워졌다. 본래의 인격은 꿈을 꾸는 듯한 상태가 되었고 메제드의 인격이 기계처럼 카지노의 수호신 노릇을 한다. 이 상태는 음차로 '메제드(目慈恵怒)'라고 표기된다.(*12) 이 곳의 도전장은 라이더(이슈타르)가 갖고 있었고 주인공 일행에게 카지노 파라오의 입장료를 빌려준 후 무지막지한 이자를 제시한다. 실수로 메제드에게 빼앗긴 보석을 찾아주면 이자를 면제하고 도전장을 넘기기로 했다. 마침 수영복 영기가 되자 괴도가 되어버린 라이더(카밀라)가 이슈타르에게 돈으로 고용되어 주인공 일행으로선 돌파하기 난감했던 카지노 파라오의 몇 겹으로 무장한 방범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준다.(*13) 아무튼 보석을 탈취해 도전장을 얻어 니토크리스를 쓰러뜨리면 수영복 검호 대전에서 2연승을 하게 되고 제정신을 차린 니토크리스는 이 피라미드형 카지노가 가짜 피라미드이니 올바른 피라미드로 개혁하기로 한다.(*14) 괴도 일로 돈 벌어서 자기만의 성을 건축하는 게 꿈인 카밀라는 주인공 일행을 따라가면 앞으로도 돈 될 것이 나올 거 같다며 합류한다.(*15) → 수영복 영기가 된 후 자신을 람다라 지칭하는 멜트리리스의 카지노 수천궁은 슬롯머신과 스케이트 스테이지만이 존재한다. 입장할 때 자신의 경험치를 코인으로 바꾸고, 그 코인을 사용해서 잃을 경우 멜트 바이러스로 녹여서 지하공장으로 보내 버린다. 반발하면 킹 프로테아로 강제로 지하공장으로 보낸다. 지하에서 강제노동으로 자기 피규어를 만들게 하고, 스케이트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켜 슬롯머신을 돌리게 해 녹이기를 반복한 결과 현란 라스베가스 전체를 장악할 정도의 경험치를 쌓으면 베가스를 바다에 잠기는 세라프로 바꿔 버린다. 지하공장의 공장장이자 킹 프로테아를 부리는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세라프화가 끝나 필요가 없어질 노동자들을 노예로 받기로 했다.(*16) 주인공 일행은 간단하게 제압당해서 지하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는 꼴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람다가 목표로 했던 레벨까지 성장해 마지막 스테이지를 열기 직전 자기가 아니라 킹 프로테아를 고용한 것에 삐져 있던 패션립이 킹 프로테아를 상성으로 제압하고 공장의 설비를 죄다 박살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곧장 수영복 검호 대결로 이어졌고 여기서도 패배한 람다는 계획을 그만두고 스테이지를 운영하면서 겸사겸사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기로 한다. 덧붙여 람다는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의 부탁을 받아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성장시키는 일을 맡았고 이는 성공했다.(*17) → 여기까지 수영복 검호를 베어버라고 생각해 보니 카지노를 가진 수영복 검호만 쓰러뜨려서는 사자왕에게 도전할 자격인 6명의 검호 베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닿고 카지노가 없는 야생 수영복 검호를 노리기로 한다.(*18) 마침 들른 곳은 5대 카지노에 못 들어가는 불법 카지노 DE 라쿠이치 라쿠자였고 여기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가 제도성배기담의 등장인물들로 수영복 다이묘를 부려 수영복 사자왕을 쓰러뜨려 현란 라스베가스를 접수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럼 노부나가가 수영복 검호겠지 싶어 다이묘와 함께 전원 쓰러뜨리러 흩어져서 갔으나 이미 다들 어쌔신(오키타 소우지)에게 당해 쓰러져 있었다.(*19) 오키타는 칼데아에서 염원하던 수영복 영기를 얻는 데 성공했으나 지나가던 히로인 XX와 충돌해 기절한다. 히로인 XX는 그런 오키타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현지인을 죽이면 보너스가 날아간다며 서번트 유니버스의 기술력으로 오키타를 개조했다. 그렇게 해서 제트팩으로 하늘을 나는 수영복 오키타 소지가 탄생했다. 만들고 나서 설명서를 보니 생명유지장치가 72시간 뒤에 정지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마침 현란 라스베가스가 열린 특이점을 해결하면 성배를 얻어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레이시프트 해 왔다. 엉뚱한 데 시간을 낭비하다 타임 리미트 1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신선조로서 불법 카지노를 용납 못 한다며 마왕 노부나가의 카지노를 박살낸다.(*20) 그리고 그 현장에 있었던 수영복 검호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결투를 건다. 마침 야생 수영복 검호를 하나 쓰러뜨려야 했던 호쿠사이가 이에 응해 수영복 검호 대전이 벌어졌고 근소한 차이로 호쿠사이가 이긴다.(*21) 패배를 인정하고 죽기로 했는데 실은 3일이란 은하 시간 기준이며 지구 시간으로 환산하면 7200000시간이 되고 년으로 환산하면 800년 정도의 수명인지라 안 죽었다. 제트팩이 영기 단위로 고정되어 수영복 영기일 때는 탈착이 안 되는지라 그걸 땔 방법을 찾아낼 겸 해서 주인공 일행에 협력하기로 한다.(*22) 결국 분리할 방법을 찾지 못 했지만 여름이 끝나고 수영복 영기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제트팩도 사라지는지라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23) → 아쳐(잔 다르크)의 카지노는 서번트들이 연기하는 서커스 겸 뮤지컬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것과 정 반대로 수영복 검호로서는 광기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었는데 돌고래 사역마 대신 상어를 사역마로 쓰고 누나 빔을 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뇌시켜 자기 동생으로 만들려 한다.(*24) 이에 대항하기 위해 어머니 서번트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섭외한다. 버서커 클래스라면 제어가 안 되서 19G를 찍을 것 같고 수영복 랜서 클래스라면 어머니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랜서 클래스면서 어머니력을 버서커일 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도움으로 클리어한다.(*25) 누나 파워를 어머니 파워로 지워버리고 상어는 날려버려 주었다. 그렇게 비장의 수가 다 날아간 잔 다르크와 정면대결을 벌여 쓰러뜨려 누나 타령을 끝낸다.(*26) → 카지노 카멜롯은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아쳐(트리스탄)가 알로하 3기사라면서 문지기를 서고 있었다. 정면으로 쓰러뜨리기 힘들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인재들을 고용해서 가기로 했다.(*27) 도박에 강하지만 불행하게도 상대가 최강의 딜러인 룰러(아르토리아)라 탈탈 털리고 카지노 카멜롯의 바텐더가 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작전담당이 되어 준다.(*28) 알로하 3기사가 공투하지 않는 점을 노려 각개격파에 들어간다. 아쳐(트리스탄)은 라이더(카밀라)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를 고용해 유부녀 미인계를 구사해 격파한다.(*29) 세이버(랜슬롯)은 그가 생전 눈이 돌아가서 죽여버린 랜서(가레스)를 대면하게 해서 죄책감을 들게 한 후 격파한다.(*30) 세이버(가웨인)은 성검에는 성검이라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투입해 쓰러뜨리게 한다.(*31) 문지기들을 쓰러뜨리자 모습을 드러낸 수영복 사자왕을 수영복 검호 대전으로 쓰러뜨린다. 그렇게 이번 특이점을 해결했나 싶었더니 수영복 사자왕은 그저 자기 힘으로 특이점에 현란 라스베가스를 만들었을 뿐 원인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2) 아무튼 이 사건의 원흉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였다. 언제나처럼 차원 표류해서 북미 서부 그랜드 캐니언에 고립되었는데 마력 공급은 불가능하고 식량은 쌀과 밀가루가 있지만 냄비가 없어서 아사 겸 소멸당할 뻔 했다. 그러다 우연히 성배를 발견했고 그걸 냄비 대용으로 썼다가 그간 쌓아 온 불성(仏性)이 성배에 반발하여 검사로서의 면모를 빼앗아 일종의 천마가 되었으며 검사의 면모를 빼앗긴 영향으로 무사시는 버서커가 된다.(*33) 이걸 어찌 해야 하나 하던 중 캐스터(멀린)이 그걸 보고 일단 봉인하자 해서 랜서(아르토리아)의 기프트를 빌려 그랜드 캐니언을 현란 라스베가스로 만들고 성배와 같이 천마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언제까지나 봉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검사의 성분을 빼앗은 일명 천마 무사시는 과거 염마정에 출몰했던 무사시의 원령처럼 세이버 클래스 외의 존재에게는 쓰러지지 않는 특성을 갖추게 된 지라 버서커로 클래스가 변경된 무사시는 자신이 아닌 세이버를 육성하자며 수영복 검호 시스템을 만들었다.(*34) 마침 여름이 되자 영기변환을 일으켜 포리너에서 세이버로 전직한 미숙한 검사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이 특이점에 온지라 그녀를 육성하기로 했다. 수영복 검호들을 쓰러뜨리며 호쿠사이가 무슨 경험을 쌓았는지는 개그 이벤트라서 잘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검호를 모두 쓰러뜨리자 천마 무사시가 봉인을 풀어 라스베가스를 지워버리고 현현했고 겁에 질린 호쿠사이는 제자의 이름을 가명으로 대며 같이 싸워 온 버서커 무사시의 말에 의지를 얻어 결전을 치룬다.(*35) 어떻게든 호쿠사이가 이겨서 세이버 외 무적내성을 풀었고 이 순간을 위해 고용했던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를 자칭하는 멜트리리스가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거대 쓰나미를 보내 줬다. 그렇게 발동조건을 맞춘 버서커 무사시의 마검 깨기, 간다!가 천마 무사시를 박살낸다.(*36) 사건이 해결된 후 무사시는 칼데아로 연행되어 성배로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잔뜩 혼난 뒤 다시 여행을 떠난다.(*37) 호쿠사이는 본래 포리너 클래스 영기로 돌아갔으며 여기에 수영복 영기 세이버가 별개로 분리되어 두 클래스의 호쿠사이가 칼데아에 공존하게 되었다.(*38) 포리너 호쿠사이는 어릴 적의 자신이 되어 흑역사를 공개한 것 때문에 이불킥 하다 무사시의 초상화를 하나 남길 수 있었으니 잘 된 걸로 치기로 한다.(*39) 세이버 호쿠사이는 그래서 흐지부지된 수영복 검호란 대체 뭐였는가에 대해 생각하다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40)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 놓고 외전이 나온다. 사실 수영복 검호와 어전시합은 성배에 의해 생긴 현상이 아니라 진짜로 북미 그랜드 캐니언에서 한 해에 한 번 거행되는 행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수영복 영의는 이 쪽의 영향을 받아 생겼었다. 그렇게 다시 열린 이면의 수영복 검호 칠번 승부를 해결하러 다시 특이점에 간다.(*41) 매번 그랬듯 여름 이벤트는 여러 작가가 투입되서 자잘하게 등장하는 서번트가 많다. → 올해도 캐스터(길가메쉬)는 호텔을 하나 열고 장사를 한다. 천리안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올 것을 읽고 방을 비워 두었다.(*42) 올해의 비서는 세이버(난릉왕)인데 업무를 우선시하며 마이페이스고 길가메시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시두리가 생각난다며 재미가 없는 걸 빼면 마음에 들어 한다.(*43) 덤으로 종업원이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인데 종업원이면서 자기 말만 하고 가버린다.(*44) →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가 아쳐(오사카베히메)의 서바이벌 게임 팀원으로 나온다.(*45) → 어쌔신(클레오파트라)는 어쌔신(니토크리스)의 지배인 대행 겸 보물고의 문지기 일을 하며(*46) 캐스터(세헤라자드)는 사역마를 이용한 경비 겸(*47) 수영복 검호가 되서 정신이 이상해진 니토크리스의 멘탈 케어 일을 한다.(*48) → 히로인 XX는 경찰 노릇을 한다.(*49) → 아마쿠사 시로는 항후 이벤트에서 어린이 서번트들과 이것 저것 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며 도박의 재능을 살려 돈을 벌다가 도박에서 사기치다 걸려 진 자들의 원령이 만든 카지노에 방문하게 된다. 한 판 벌고 원령 퇴치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원령과의 도박이라는 색다른 것을 기대하고 온 어쌔신(세미라미스)를 방해한 꼴이 되어 원령에게 번 돈으로 한 턱 쏘게 된다.(*50) ■ 배틀 인 뉴욕 2019 2019년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작년에 이어 이벤트 개최권은 아쳐(길가메쉬)가 획득했고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하게 마무리된 작년은 시험운영일 뿐이라며 이번엔 적극적으로(구체적으론 모션을 수정해서) 나선다고 하더니 진짜로 결승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격파하고 마천루로 올라온 주인공 일행을 궁지에 몰았다.(*51)(*52) 느닷없이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아쳐(이슈타르), 일명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그 타이밍에 지구를 침공해 왔다. 뉴욕을 점거하고 UFO 마안나 군단이 맞춘 자를 재화로 바꾸는 천벌포로 생명체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했다. 그러더니 이번 콜로세움이 재밌어 보인다며 결투장과 재화들, 우승 상품인 성배까지 소유권을 자신에게 옮기고 다시 대회를 열어 승자를 뽑아 자신과 싸우자고 한다. 자신을 쓰러뜨리면 지구 침공을 그만두겠다 한다.(*53) 화려함에서 자신이 패배했다고 여긴 길가메쉬는 삐져서 우주의 위협 따위 관심 없다며 방관을 선언하려고 한다. 이에 경품 교환소 담당이던 시두리가 길가메쉬를 설득했고 그것에 납득한 길가메쉬는 직접 도전자가 되어 스페이스 이슈타르 컵에 엔트리한다.(*54) 아무튼 이슈타르컵 결승을 끝내고 주인공과 아쳐(길가메쉬)가 올라가서 스페이스 아슈타르를 맞이했다. 길가메쉬는 지구의 이슈타르에 뭔가 빙의한 것이라 짐작해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오겠거니 하면서 두들겨 팼다. 실제로는 진짜 서번트 유니버스의 이슈타르라 그냥 얌전히 소멸해 버리고 뒤늦게 지구의 이슈타르가 경기장을 샌프란시스코로 착각해 늦었다며 도착해서 흐지부지된다. 슈퍼 이슈타르에 대한 묘사를 보면 창휘은하에서 창세의 여신이라 불렸고, 원시(오리진) 우주 시작의 여신이며 무의 황야(에딘)이자 왕관(슈구라)를 지닌 붉은 여신, 앳된 갸생, 아득한 태고에 군림한 은하휘와(퀘이사)라 한다. 신대회귀를 한 상태이기도 하며 에누마 엘리쉬 - 인간이여, 신을 묶어둬라의 특공 범위에 들어가는 속성 '인류의 위협'이기도 했다.(*55) ■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2019년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본래라면 할로윈 이벤트가 열여야 하겠지만 올해는 세이버 워즈 2로 대체되었다. 은근슬쩍 본가 쪽에서 이야기를 풀던 서번트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내용이 많으므로 관련 내용은 서번트 유니버스 항목을 참조할 것. ■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2019년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작품 외적인 특기사항이 있었다. 앱스토어가 업데이트 승인을 안 해줘서 예정 업데이트 시간의 25시간 30분을 넘겨 버렸다. 매년 해왔으니 유저들이 익숙할 거라는 판단인지 제대로 설명 안 해주고 냅다 발생한 국소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를 보내준다.(*56) 이 특이점은 2015년 즈음 일본의 겨울과 유사한 통칭 산타 아일랜드다. 어른의 사정으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이곳으로 레이시프트 당한 후 자신이 산타가 되어야 한다거나 이미 자신이 산타라는 맹신을 갖도록 세뇌되어 서로 산타가 되려고 싸움을 벌였다.(*57)(*58) 올해의 산타는 지명제로 룰러(케찰코아틀)이 버서커(나이팅게일)을 직감으로 지목했으나 나이팅게일은 산타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도로 산타 권한을 회수하려는 찰나에 세이버(아스톨포)가 끼어들어 산타 파워를 축적한 종을 들고 산타 아일랜드를 만들어 버렸다. 나이팅게일은 외관만 남고 그 기억을 잃어 자신이 산타라는 걸 자각 못 했지만 사태를 해결하러 산타 아일랜드에 가서 이것 저것을 겪은 결과 자신이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59)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60) 한편 산타가 된 나이팅게일은 몇 번이고 꿈을 꾸었는데 이는 캐스터(너서리 라임)가 어렸을 적의 자신을 소흘히 하는 나이팅게일을 일깨우려고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이야기를 본따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세이버(아스톨포)를 스크루지를 시험한 3명의 정령 삼아 개입시켜 나이팅게일이 어렸을 적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하려 한 것이었다. 산타의 마음가짐을 습득한 나이팅게일은 너서리 라임을 알아 보았고 그걸로 되었다며 가 버린다.(*61) ■ 복각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라이트판 2019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염마정 이벤트의 복각이다. 특기사항이라면 인력이 딸리는지 올해는 신년 이벤트 스토리가 따로 없고 이 복각한 염마정 이야기로 땜빵했다. 대신 작년에 쓴 이벤트 예장을 올해도 사용 가능하게 해 줬다. ■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2019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일전에 한 백중탑 이벤트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는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이야기다.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펜테실레니아) 항목을 참조할 것. ■ 발렌타인 2020 비범한 발렌타인 ~무라사키 시키부와 5명의 인싸 군단~ 2020년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발렌타인 특집이다. 캐스터(파라켈수스), 캐스터(키르케), 어쌔신(세미라미스),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만들었다는 궁극의 초콜릿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나눠 먹었더니 언제나의 렘렘 현상이 발생해 어딘가로 의식이 보내졌다.(*62) 어쩐지 아쳐(세이 쇼나곤)을 만났는데 자기가 쇼나곤 자리를 버렸다는 거 외에는 서번트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기억 상실 상태라 주장하는지라 얼결에 동행하게 된다.(*63) 이 공간은 발렌타인까지 초콜릿을 받지 못 한 남자는 3등시민이 되어 1년 간 제약과 징세에 강제노동을 당한다.(*64) 보나마나 성배 때문에 생긴 공간일 테니 이 사태를 해결하면 귀환할 거로 판단하고 초콜릿 압제를 해방하기로 한다.(*65) 이 이벤트에서 초콜릿 압제를 담당하는 관리자 서번트들은 전원 겐지모노가타리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대며 나왔다. 그리고 세이 쇼나곤이 속한 쇼시 파벌은 겐지의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의 손에 몰락했다. 이를 통해 이 세계를 만든 건 세이 쇼나곤이 아니냐는 설을 시키부가 제시했는데(*66) 실은 그 반대로 이 세계는 시키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궁극의 초콜릿을 먹자 본래 서번트는 할 수 없는 꿈을 꾸게 되었고 이 이상 현상 때문에 꿈이 다른 위상과 이어져 어느 성배 조각과 접촉했고 시키부가 가진 왜곡된 세이 쇼나곤에 대한 감상이 이 공간을 만들었다. 그래서 로쿠조라는 이름을 대는 시키부가 만든 세이 쇼나곤은 시키부가 생각하는 비뚤어진 인강상과 겐지에 대한 증오로 불타는 자가 되었다. 로쿠조는 시키부가 꿈 속 세계를 인지하기 전 먼저 성배를 사용해 시키부가 생각하는 쇼나곤이 만들 법한 초콜릿 압제도시를 만들었다.(*67) 본래라면 여기서 끝나야 했지만 성배 조각은 두 파편으로 되어 있었고 다른 한 파편은 시키부가 소환한 로쿠조의 카운터로 진짜 세이 쇼나곤인 나기코를 소환했다.(*68) 로쿠조는 자기 존재 의미를 증명하겠다며 세계를 붕괴시켜 시키부를 저주해 죽이려 했고 나기코가 보구이자 고유결계 이모셔널 엔진 풀 드라이브로 세계를 덮어씌우는 것으로 막은 후 성불시켜 준다. 성배 조각은 하나로 합쳐졌고 나기코는 그걸 넘겨준 후 소멸했고 시키부와 주인공은 귀환한다.(*69) ■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와 새로운 모험~ 2020년 3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화이트데이 특집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캐스터(키르케)는 술에 만취하면 라이더(오디세우스)에 대해 푸념하다 필름이 끊어지는 일을 반복했고 이를 본 캐스터(메데이아 릴리)는 키르케가 오디세우스를 향한 사랑을 놓지 못 해 저런다고 생각해 2020년 화이트데이 즈음 어디선가 구한 성배로 국소특이점을 만들고 거기에 기억이 없는 오디세우스를 소환해 키르케와 만나게 하고 서로 맺어지게 하려고 했다. 기억을 지운 건 시뮬레이션을 돌렸을 때 오디세우스가 페넬로페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반드시 파국을 맞이해서였다. 그리고 자기가 생전에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소환되자 생전의 왕이니 공주니 하는 족쇄에서 해방되어 세이버(이아손)과 관계를 회복했으니 고모인 키르케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나...... 라는 판단이었다.(*70) 키르케는 진짜로 오디세우스를 사랑했고 그가 자신을 낙원이지만 감옥처럼 느껴지는 섬에서 데리고 나가 줄 지 모른다고 기대했었으나 차인 후에도 집착하지는 않았다.(*71)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지 못 한 것이 한이 되어 이도 저도 아닌 태도를 갖게 되었다. 착각이라곤 해도 메데이아의 배려는 키르케에게 그 때 하지 못 한 잘 가라는 인사를 할 기회를 주었고 그것으로 오디세우스에 대한 미련을 청산한다.(*72) 칼데아로 귀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특이점의 기억이 없는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칼데아에 소환된다. 조금 감정이 요동칠 때도 있지만 더 이상 숨지 않고 웃으면서 자신을 대하는 키르케를 본 오디세우스는 안심한다.(*73)(*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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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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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인 뉴욕 2022 ~스페이스 오디세우스 대 니콜라 테슬라~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2021년에 한 번 쉰 엑시비전 퀘스트 대회 이벤트를 룰렛까지 섞어서 복각 아닌 복각을 했다.(*1) 2019년 때 처럼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잔재가 대회에 난입할 것이라 예상한 아쳐(길가메쉬)는 그 방어수단을 준비해 두었는데(*2) 이번에 온 것은 그녀가 아닌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거느린 대함대였다. 본래 이들은 세이버워즈 시즌6 외전 에피소드인 G·B·F(갤럭시 배틀 페스티벌)의 개최를 하러 왔다. 유니버스 측 우주의 연방에게 인정받은 올해의 은하 모험가 넘버1을 결정하기 위해 영세 대우주 모험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개최하는 싸움의 제전이다. 본래라면 미드어스 2033이란 곳에 차원전이해야 했으나 정체불명의 이유(특이점 때문이 아니냐 한다)로 범인류사의 지구로 와 버렸다.(*3) 스페이스 오디세우스는 대회를 취소하고 돌아가려 했으나 마침 오디세우스의 함대에 동행했던 코스모 길가메쉬와 사이가 좋아진 아쳐(길가메쉬)가 두 대회를 합쳐서 열자고 한다. 그렇게 다시 뉴욕의 마천루를 향하는 대회가 열렸다. 예정보다 커진 대회의 추가예산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지닌 변경 은하의 대비보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4) 한편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대비로 아쳐(길가메쉬)의 왕의 재보 내용물을 빼 간 경비통괄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사용하면 이슈타르를 확실히 격퇴할 수 있지만 지상의 영맥이 30%가 쓸모없어지고 지상에서 시공변동이 다발하게 되며 10년쯤 인터넷을 못 쓰게 되게 만들어버리는 '성배연결식 초시공방위 시스템 월드 시스템Ⅱ대시'를 만들어 두었다. 이에 대항하여 캐스터(토마스 에디슨)도 방위장치를 개발했는데 이 쪽은 달을 사용하는지라 달의 절반이 날아갈 터였다.(*5) 아무튼 이슈타르가 안 왔으니 이 장치는 의미가 없어졌고 아쳐(길가메쉬)는 저것의 개발비용을 아쳐(니콜라 테슬라)에게 물어내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서번트 유니버스 측 영령 10기를 격파하라 하는데 테슬라는 이를 승낙한다.(*6) G·B·F는 누구도 최종전에 다다르지 못 하는 경우도 흔했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최종전에 다다랐다. 이에 스페이스 오디세우스는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이기스 전력전투 상태(변경 은하에서 발견했다고 하는 초고대 이성(異星)문명의 유물, 장착형 성간항행 전함(아이기스). 이 이벤트에서 영의로 낸 투구 장착 상태가 전력전투 상태다)를 발동해 맞섰다. 10기의 영령을 쓰러뜨리느라 빈사 상태가 된 테슬라는 서포트에 전념하고 주인공 파티가 주가 된 싸움은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7) 수괴 크라이시스 ~무구한 자들의 부도~ 2022년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앞 묘사는 생략되고 레이시프트했다. 이 특이점은 칼데아의 관측으로 특정화가 불가능해서 정체불명의 좌표를 넣어 레이시프트했는데 도착해서도 이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레이시프트 적합도는 측정되서 높게 나온 랜서(에레슈키갈),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 어쌔신(무측천)이 따라왔다.(*8) 이들의 공통점은 무리를 잘 이끈다는 점이다.(*9) 현지에 도착해서 알아보니 이 특이점은 거대한 거북의 등딱지에 흙이 쌓여 섬처럼 된 곳이었다. 동식물이 자라게 된 것을 보고 없에기 뭣해서 내버려두다 거북은 잠들었고 대신 본체의 작은 분신을 만들어 거북섬에서 장로 자리에 앉았다. 너무 오래 살아서 기억이 모호해졌다.(*10) 그러는 와중 수수께끼의 생물(배트남어로 아이라는 의미의 꼰이라는 호칭을 세이버(쯩 자매)가 붙었다(*11))이 섬에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어인을 비롯한 수괴들이 섬에 출몰해 꼰들을 먹어치웠다. 그 때 세이버(쯩 자매)가 이 곳에 소환되었고 얼마 후 칼데아 측도 이 곳에 레이시프트 해 왔다. 쯩 자매는 자신들이 소환된 사명이 꼰들을 구하는 것이라 파악했다.(*12) 수괴는 쓰러뜨려도 언젠가 되살아난다. 하지만 꼰을 잡아먹은 수괴는 강해지나 뭔 연유인지 꼰을 잡아먹은 수괴를 다른 꼰이 막타를 때릴 경우 쓰러진 수괴가 꼰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쯩 자매는 쓰러지기 직전까지 꼰을 공격하길 반복해 왔는데 수괴의 숫자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마침 만나게 된 칼데아가 이를 도와주기로 한다.(*13) 그리고 하는 김에 나무, 돌 등을 수집해서 꼰들이 살 집을 만들기로 한다. 꼰들은 도구를 만들어서 쓰는 걸 알려주면 놀이로 여기며 손재주가 좋아 건축은 이들이 담당하기로 한다.(*14) ■ 이런저런 이유로 꼰에게 지원을 해 주게 된다. → 껍데기가 단단해 꼰의 몸통박치기나 주먹질 만으로 막타를 넣을 수 없는 수괴 카니보즈들이 있어서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꼰들에게 검, 창, 파일 벙커 중 하나를 무장으로 쥐어주게 된다. 무장을 쥐어주는 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이 자기가 일으킨 반란과 비슷하다고 하는 쯩짝의 말을 듣고 꼰들이 자발적으로 무장을 쥐게 된다.(*15) → 다음 지역에서는 시선 감지 능력으로 '관측당한다는 사실'에 반응하여 공간전이 수준의 고속이동을 구사해 후방의 꼰을 노리는 수괴 버닙들이 나타났다. 꼰을 일일이 지켜 줄 여유가 없어 꼰들에게 갑옷을 입히기로 한다. 겐지 갑옷, 로마 레기온 갑옷, 메카닉 장갑 갑옷을 고를 수 있다.(*16) → 거주지가 넓어져서 서번트들로 경계순찰을 커버하기 힘들어지자 꼰들이 직접 올라타서 감시할 망루를 만들기로 한다. 피사의 사탑, 오중탑, 피라미드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17) → 바다 너머에서 새로운 수괴가 나타날 전조인 수상한 안개가 넘어왔다. 그렇게 넘어온 수괴는 수문과 물레바퀴를 선호하며 그것들에게 가호를 받는 보댜노이였다. 비버 댐 같은 조잡한 수문만 없으면 쉽게 쓰러띌 수 있는데 그 수문을 잔뜩 만들 가능성이 있어 대처해야 했고 이동 방위망을 만들기로 한다. 만리장성, 전철, 목마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8) → 다른 에리어의 적을 토벌하던 중 수괴 켈피와 마주한다. 본래 인간을 유혹해야 할 켈피가 꼰을 유혹해서 자기 등에 타게 한 후 먹어치우기를 반복했다. 온 몸으로 먹어치우는 것이라 방어구도 안 통했다. 그래서 켈피보다 멋진 탈 것을 만들어 유혹을 뿌리치게 하려 했다. 슈퍼카, 로봇 소, 비마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9) → 섬의 육지에 거주지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꼰을 다 수용할 수 없어 수상 거주구를 만들기로 한다. 호화 여객선, 철갑선, 수상 콜로니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20) → 다음은 수괴 루살카가 나타나 춤과 노래로 꼰들을 유혹해댔다. 이에 대항해 루살카보다 급이 높은 예술 문화를 꼰들에게 전파하기로 한다. 로마 극장, 게임 센터, 도서관을 고를 수 있다.(*21) → 마지막 지역은 거의 바다나 마찬가지로 수심이 깊어 이동과 전투에 배가 필요해졌다. 해적선, 호버크래프트, 우츠호부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22) ■ 마지막 지역의 반어인들을 토벌해서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23) 바다 너머에서 수해가 넘어왔다. 다 수장되버릴 상황에서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가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바다 자체를 조종해 막기로 한다. 대량의 마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령주 3획을 다 썼지만 모자랐다. 그 때 람다의 팬 1호였던 꼰이 와서 자신들은 원래 이리 쓰이는 존재라며 자기 자신을 바쳐 마력을 제공했고 그걸로 바닷물 모두를 제어하며 덤으로 섬 주변의 바다까지 거대한 구체로 공중에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24) 그리고 바닷물이 빠져나가 드러난 섬의 진실은 거대한 거북이 아닌 살덩어리, 도교에서 시육. 또는 태세라 부르는 생물이었다. 그리고 장로를 자처하던 거북이의 정체는 대중들의 인식에 의해 일종의 무고의 괴물 판정을 받아 풍요의 신에서 반어인 같은 괴물이 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령 다곤이이었다. 이 특이점은 일종의 물가란 개념이며 거기에 다곤이 성배를 심어 자신이란 존재를 이어 생성되었다. 그 정체는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이동하는 호수, 위치가 불분명한 물가의 개념 환상의 집합체다. 여기에 성배의 힘으로 염도가 평균적인 염수호로 꾸며 어떤 바다로도 인식하게 만드는 미세 조정과 섬의 셈 부분을 민물로 만드는 등의 카모플라주를 의도적으로 행했다. 수괴가 몰려올 때 발생하던 안개는 성배의 힘에 접속하여 호수를 활성화시킬 때 생기는 부산물이었다. 이 곳은 다곤의 뱃속이나 다름없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한데 물을 통해 태세의 생명력을 활성화시켜 더욱 영양가 있는 태세의 정령 같은 존재를 싹트게 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것이 꼰이었다. 본래는 수괴들을 중에서도 반어인을 권속으로 삼고 그들에게 꼰을 잔뜩 먹여 바른 신앙을 품은 바른 권속으로 바꾼 후 그것들의 신앙을 통해 바른 신이 되려 했다. 반어인 외의 수괴들은 머릿수가 필요해서 모은 건데 이 특이점이 세계 각지로 전이하는 호수라 자기들의 구역을 침범당했다 느낀 수괴들이 이 땅을 습격하러 와서 자연스럽게 모였다. 거북의 모습을 한 것은 그 수괴들을 적절하게 이 섬에 모으기 위해 놈들이 수괴로 인식할 생물의 기척, 비컨이 될 생명체를 알기 쉽게 배치할 필요가 았어서였다. 맨 먼저 시스템에 도입했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 변형할 수 없었다. 칼데아 측이 수괴를 잔뜩 죽인 결과 태세가 그 시체의 양분을 흡수하여 태세의 정령 꼰을 예상보다 많이 발생시켰고 수해가 몰려와서 거기 휩쓸린 직접 꼰을 먹게 되었는데 그 힘이 굉장함을 느꼈고 꼰을 많이 먹으면 힘도 얻고 보다 올바른 권속을 다시 생상할 수 있을 거라며 왜곡된 반어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남은 꼰을 먹어치우려 했다.(*25) 꼰들을 삼키려는 다곤의 바닷물에 리바이어선 멜트퍼지가 대항하자 그걸 부수기 위해 대량의 수괴를 불렀다. 수괴는 끝이 없고 다곤은 신령 답게 강했다. 람다가 꼰을 마력으로 즉석에서 변환한 건 멜트엔비 스킬이 있어서라서 다른 서번트는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 이에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성배가 깃든 물가에 해킹을 걸어 일대를 북배트남으로 전이시켰다. 고향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세이버(쯩 자매)는 일시적으로 신적 존재가 된다.(*26) 신이 되었지만 그 힘은 다곤에 미치지 못 해 위기에 몰리나 마침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해대다 이번 특이점에도 와 버린 모르간이 보고 그 자리에서 '신성을 마중물로 삼는 명계에 존재하는 자' 랜서(에레슈키갈) 과 '마음을 마중돌로 삼는 깊이 여기며 깊이 여겨지는 자' 멜트리리스, '지식을 마중돌로 삼는 존재의 확증이자 인리에 새겨진 정의'인 어쌔신(무측천) 이 셋의 머리카락을 술식을 보조하는 마중물로 삼은 후 꼰, 즉 태세의 정령들을 촉매로 삼아 서번트 소환을 시행, 얼터 에고(태세성군)을 소환해낸다. 본래 태세성군은 흉신이지만 꼰을 촉매로 썼기에 꼰과 같은 인격을 지닌 이 태세성군은 칼데아에 협력했고 힘을 모아 다곤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27) 다곤은 인간들이 자신을 신령이 아닌 마적 존재로 본다면 신앙이 바로잡아질 수도 있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몸을 독으로 바꾸고 호수에 빠진 후 전이해 인간 세계에 저주를 뿌리려 했다. 이에 세이버(쯩 자매)가 물의 신으로서 호수에 빠져 다곤의 독을 중화시키고 소멸하게 된다.(*28) 태세성군을 만드는 데 쓰이지 않은 꼰들은 특이점화가 풀리면서 같이 소멸하게 되지만 칼데아로 가게 된 얼터 에고(태세성군)이 있으니 언제나 함께라며 남게 되고 일행은 귀환한다.(*29) ■ 이것저것 중간중간 나오는 묘사에 대해서. → 꼰들이 살 집의 건축 감독은 허영의 공중정원을 직접 짓기에 건축 및 토목 작업, 자재 수집에 소양이 있는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맡았다.(*30) → 이 곳은 밤에 별이 안 뜬다.(*31) 거기에 이 곳은 인간이 없고 고요하며 순수한 주민들만이 존재해 명계랑 조금 비슷하다. 랜서(에레슈키갈)은 향수병 같은 그리움이 든다 한다.(*32) →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에게 구해진 꼰이 답례로 꽃을 주자 파카 주머니에 갖고 다니던 리본을 달아 이 섬의 팬클럽 회원 제 1호 특전 비슷한 걸로 답례했다.(*33) → 꼰은 학습 능력이 높으며 어중간한 지식을 합친다. 서로 대화하지 않아도 작전 같은 걸 공유한다. 딱히 염화를 쓰는 흔적은 없다.(*34) 손재주가 뛰어난 것도 이 능력으로 개체가 파악한 요령을 전원이 구사하는 식으로 습득했다.(*35) 개체차가 없진 않지만 식별이 매우 힘들며 이름을 가진 자는 없다. 개체로서의 특징을 나타내는 자는 적잖이 있다.(*36)